KB홈 실적 부진에 주가 급락...유니퍼스트·오클로 등 전장 약세

미국 주식 선물은 화요일 아침 혼조세를 보였으며, S&P 500 선물은 약 0.1% 상승했다.

KB홈(NYSE:KBH)은 월요일 장 마감 후 시장 예상을 하회하는 1분기 실적을 발표하면서 장 전 거래에서 주가가 급락했다.

KB홈의 1분기 매출은 13억9000만 달러로 시장 예상치인 15억 달러를 하회했다. 미국의 이 주택건설업체는 1분기 주당순이익이 1.49달러를 기록해 벤징가 프로 집계 시장 예상치 1.59달러를 밑돌았다.

KB홈은 2025년 연간 주택 매출이 66억~70억 달러 범위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회사는 2025년 평균 판매 가격이 48만~49만5000달러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

KB홈 주가는 장 전 거래에서 8% 하락한 56.85달러를 기록했다.

다음은 장 전 거래에서 하락세를 보인 다른 종목들이다.

• 세이지 테라퓨틱스(NASDAQ:SAGE) 주가는 장 전 거래에서 12.3% 하락한 7.20달러를 기록했다.
• 유니퍼스트(NYSE:UNF) 주가는 신타스가 인수 제안 논의 중단을 발표한 후 장 전 거래에서 10.2% 하락한 177.48달러를 기록했다.
• 리젠셀 바이오사이언스 홀딩스(NASDAQ:RGC) 주가는 장 전 거래에서 9.1% 하락한 37.26달러를 기록했다.
• 로터스 테크놀로지(NASDAQ:LOT) 주가는 장 전 거래에서 8.7% 하락한 2.00달러를 기록했다.
• 오클로(NASDAQ:OKLO)는 2024 회계연도 주당순이익이 전년 대비 감소했다고 발표한 후 장 전 거래에서 7.4% 하락한 28.61달러를 기록했다.
• 메트세라(NASDAQ:MTSR) 주가는 장 전 거래에서 6.8% 하락한 28.02달러를 기록했다.
• 차이나 위차이 인터내셔널(NYSE:CYD) 주가는 장 전 거래에서 6.8% 하락한 17.80달러를 기록했다.
• 치푸 테크놀로지(NASDAQ:QFIN)는 6억 달러 규모의 현금결제형 전환사채 발행 계획을 발표한 후 장 전 거래에서 3.9% 하락한 42.74달러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