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인
    • Benzinga
    이번주 방송스케쥴

    피터 시프 "글로벌화로 미국 산업 공동화됐지만 물가 안정 도움됐다"...JD 밴스 `저임금` 발언 반박

    Namrata Sen 2025-03-26 19:29:04
    피터 시프

    저명한 경제학자이자 금융 평론가인 피터 시프가 글로벌화 역전의 영향에 대한 견해를 밝히며 2028년 대선 출마 가능성을 시사했다.


    주요 내용


    시프는 최근 소셜미디어 X를 통해 JD 밴스 부통령이 AI 정상회의에서 언급한 발언에 대해 논평했다. 밴스는 '저임금'이 미국 산업의 혁신을 저해하는 마약과 같다고 비판하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40년간의 글로벌화를 되돌리려 한다고 밝혔다.


    시프는 글로벌화가 미국의 산업 기반을 약화시키고 중산층을 몰락시켰지만, 동시에 소비자 물가를 안정시키고 인플레이션을 금융시장으로 유도해 경제성장의 환상을 만들어냈다고 분석했다.


    그는 트럼프의 글로벌화 역전 시도가 금융시장의 인플레이션을 실물경제로 전환시킬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는 자산 가격 폭락과 함께 소비자 물가 및 금리 급등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시프는 대중과 투자자들, 그리고 트럼프 행정부가 이러한 경제적 변화에 준비되어 있지 않다고 우려했다. 그는 행정부가 재정적 구제금융, 공격적인 금리 인하, 연준의 양적완화 프로그램에 의존할 것으로 예상했다.


    하지만 시프는 이러한 조치들이 원하는 효과를 내지 못할 것이며, 오히려 경제가 이러한 정책들로 인해 '과다 복용' 상태에 빠져 잠재적 경제 위기를 초래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시장 영향


    이러한 발언은 시프의 비관적 전망과 일치하며, 2025년 3월 트럼프의 관세 정책에 대한 불확실성으로 S&P 500이 조정 국면에 진입한 상황에서 시장의 우려를 반영하고 있다.


    시프는 위기가 트럼프 임기 초반에 발생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공화당 의회가 정부 지출과 규제를 필요한 만큼 삭감할 수 있고, 자유시장 자본주의를 부활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반면 임기 후반에 위기가 발생할 경우, 2028년에 급진 좌파 민주당이 집권하여 자본주의 체제를 위협하고 사회주의를 받아들일 수 있다고 경고했다.


    시프는 "2028년 선거가 우리나라의 미래를 결정짓는 순간이 될 수 있다. 나도 출마를 고려할 수 있다"고 언급하며 대선 출마 가능성을 시사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