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런 버핏뿐 아니라 월가 거물들도 암호화폐 회의론 제기

워런 버핏이 비트코인과 암호화폐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보이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다. 전설적인 투자자인 그는 지금까지 이 자산군에 직접 투자한 적이 없다.

주요 내용
버핏은 2018년 버크셔 해서웨이 연례 주주총회에서 비트코인을 '제곱한 쥐약'이라고 표현해 암호화폐 업계의 비난을 샀다. 그는 암호화폐가 '나쁜 결말'을 맞이할 것이라고 예언하기도 했다.
그러나 '오마하의 현인'만이 디지털 자산에 회의적인 월가의 거물은 아니다.
하워드 막스: 오크트리 캐피탈 매니지먼트의 공동 창업자는 비트코인이 내재가치가 없으며 현재 시장 환경에서 안전한 투자 대안이 되기에는 거리가 멀다고 지적했다.
존 폴슨: 폴슨앤컴퍼니를 설립한 억만장자 헤지펀드 매니저는 암호화폐를 '가치 없는 거품'이라고 표현했다.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를 예견한 것으로 유명한 그는 공매도조차 하지 않을 것이라며 이 자산군에 대한 투자를 만류했다.
피터 린치: 피델리티 인베스트먼트의 메겔란 펀드를 성공적으로 운용했던 전 매니저는 암호화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