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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잉(NYSE:BA)과 록히드마틴(NYSE:LMT)의 합작사인 유나이티드 론치 얼라이언스(ULA)가 제작한 벌컨 로켓이 미 우주군으로부터 국가안보 위성 발사 인증을 획득했다.
주요 내용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아틀라스 V를 대체하고 스페이스X의 팰컨9과 경쟁하기 위해 설계된 벌컨 로켓은 부스터 중 하나에서 경미한 폭발이 있었음에도 2차 비행을 성공적으로 마치며 인증을 받았다.
크리스틴 판젠하겐 준장은 이번 인증이 미국의 우주발사 능력 향상에 중요한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개발에 약 10년이 소요된 벌컨 로켓은 2024년 1월 첫 비행을 실시했다.
ULA는 올해 여름 벌컨의 첫 국가안보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며, 연내 약 12회의 발사를 계획하고 있다.
시장 영향
최근 공개된 미 공군 보고서는 ULA가 국가안보우주발사 프로그램의 책임을 제대로 이행하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이 보고서는 ULA를 가장 비효율적인 업체 중 하나로 평가하며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더욱이 스페이스X는 군사 우주임무 분야에서 입지를 넓혀가며 펜타곤 위성 발사의 주요 선택지로 ULA를 제치고 있다. 이는 ULA가 업계 내 입지를 회복하고 성과를 개선해야 하는 경쟁 압박에 직면해 있음을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