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우글로벌] 종목검색 리뉴얼](https://img.wownet.co.kr/banner/202505/20250527af5a807ac6544f84aa0f7ce00492ba85.jpg)
![[이을수] 미국 ETF 한방에 끝내기 VOD](https://img.wownet.co.kr/banner/202505/20250523ba9d39248d5247a9b67a04651daebc55.jpg)
![[박준석]차이나는 기회](https://img.wownet.co.kr/banner/202506/2025060490127707fa1042eda00fcf1d11687a87.jpg)
세계 최대 헤지펀드 브리지워터 어소시에이츠의 창업자인 레이 달리오가 부채위기 임박과 세계 정치질서 변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강경한 통상·외교 정책이 미칠 영향에 대해 경고했다.
주요 내용
시장과 지정학적 분석으로 유명한 달리오는 현재의 혼란스러운 투자 환경을 주도하는 요인으로 부채 사이클, 국내 정치 혼란, 세계 권력구조 변화, 자연재해, 기술 발전을 구체적으로 지목했다.
그는 현재 상황을 1930년대 제2차 세계대전 이전 시기와 비교했다. 당시에는 아돌프 히틀러와 베니토 무솔리니가 이끄는 독재 체제가 민주주의를 후퇴시켰다.
시장 영향
달리오는 현재의 거대 부채 사이클이 평균 80년 주기의 종료 시점에 근접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부채 규모가 실물 경제와 투자자산 대비 지속 불가능한 수준으로 증가했으며, 이는 거의 항상 부채위기나 뱅크런으로 이어진다고 설명했다.
이 스타 투자자는 트럼프의 최근 캐나다, 그린란드, 파나마 운하에 대한 발언이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유지돼온 협력적 세계질서에서 벗어나 민족주의와 일방주의로 향하는 신호라고 우려를 표명했다.
또한 기후 관련 재해 증가와 기술 발전이 이러한 변화를 가속화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달리오는 투자자들이 향후 수년간 상당한 혼란과 격변에 대비해야 하며, 투자 결정시 반복되는 역사적 패턴을 고려해야 한다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