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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카콜라(NYSE:KO) 주가가 목요일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벤징가 프로에 따르면 코카콜라 주가는 지난 1년간 15% 이상 상승했다.
이달 초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2개 주에서 판매된 코카콜라 864개 12팩을 리콜했으며, 월요일 이 리콜을 클래스 II로 분류했다.
FDA 발표에 따르면 밀워키의 레예스 코카콜라 보틀링이 생산 및 유통한 해당 음료는 플라스틱 오염이 발견되어 리콜 조치됐다.
코카콜라 대변인은 USA 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해당 제품이 회사의 높은 품질 기준을 충족하지 못해 회수되고 있다고 밝히며, 소비자에게 고품질 제품을 제공하겠다는 의지를 강조했다.
리콜은 3월 6일에 시작되어 2025년 3월 24일 FDA에 의해 최종 분류됐다.
투자자들은 아이셰어스 미국 소비재 필수품 ETF(NYSE:IYK)를 통해 코카콜라 주식에 투자할 수 있다.
지난달 제임스 퀸시 코카콜라 CEO는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알루미늄 캔 가격이 상승하면 PET 병 사용을 늘릴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포장 비용이 회사 전체 비용의 일부에 불과하지만 알루미늄 가격 상승이 여전히 중요하다고 언급했다.
코카콜라는 지속가능성 노력의 일환으로 최근 몇 년간 알루미늄 캔 음료 판매를 늘려왔다.
그러나 2023년 환경보고서에 따르면 음료의 절반 가까이(47.7%)가 플라스틱 용기에 담겼으며, 알루미늄과 철제 캔은 26%에 그쳤다.
회사는 올해까지 모든 포장재를 재활용 가능하게 만들고 2030년까지 재활용 소재 사용 비율을 50% 이상으로 늘리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하지만 작년 기준 PET 플라스틱의 재활용 소재 함유율은 17%에 불과했다.
주가 동향: 목요일 현재 코카콜라 주가는 0.75% 상승한 70.5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