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트리 4분기 실적 호조에 증권가 목표가 일제히 상향

달러트리(NASDAQ:DLTR)가 2024 회계연도 4분기 실적이 시장 예상치를 상회했다.

달러트리는 수요일 4분기 매출이 82억6000만 달러를 기록해 시장 전망치 82억4000만 달러를 웃돌았다고 발표했다. 조정 주당순이익(EPS)은 2.29달러로 시장 예상치 2.19달러를 상회했다.

달러트리는 브리게이드 캐피털 매니지먼트와 마셀럼 캐피털 매니지먼트가 패밀리달러 사업부문을 10억700만 달러에 인수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마이크 크리던 CEO는 "4분기에 우리 팀은 연말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전략적 검토를 긍정적으로 완료하며, 달러트리가 직원과 고객, 주주들을 위한 장기적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길을 마련하는 데 집중했다"고 말했다.

달러트리는 2025 회계연도 매출이 계속사업 기준 185억~191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동일점 매출 성장률은 3~5%를 예상했다. 회사는 2025 회계연도 계속사업 기준 조정 EPS가 5.00~5.50달러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1분기 계속사업 매출은 45억~46억 달러, 동일점 매출 성장률은 3~5%를 전망했다. 1분기 조정 EPS는 1.10~1.25달러로 예상했다.

달러트리 주가는 목요일 7.2% 상승한 74.21달러에 거래됐다.

실적 발표 이후 증권가는 달러트리에 대한 목표주가를 다음과 같이 조정했다.

• 텔시 어드바이저리 그룹의 조셉 펠드만 애널리스트는 마켓퍼폼 투자의견을 유지하고 목표가를 75달러에서 82달러로 상향했다.
• 에버코어 ISI 그룹의 그렉 멜리치 애널리스트는 인라인 투자의견을 유지하고 목표가를 79달러에서 85달러로 상향했다.
• 트루이스트 시큐리티즈의 스콧 시카렐리 애널리스트는 매수 투자의견을 유지하고 목표가를 76달러에서 84달러로 상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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