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렌캐피탈, 변동금리 대출·하이일드 채권 투자 ETF 2종 출시

폴렌캐피탈이 하이일드 투자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이 회사는 폴렌 변동금리 인컴 ETF(NYSE:PCFI)와 폴렌 하이인컴 ETF(NYSE:PCHI) 2종을 출시했다. 이 펀드들은 투자자들에게 인플레이션과 시장 변동성에 대응하면서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새로운 투자 수단을 제공한다.

이번 신규 ETF는 폴렌캐피탈의 액티브 운용 ETF 라인업에 추가된다:

• 폴렌캐피탈 글로벌 성장 ETF(NYSE:PCGG)
• 폴렌캐피탈 인터내셔널 성장 ETF(NYSE:PCIG)
• 폴렌캐피탈 차이나 성장 ETF(NYSE:PCCE)
• 폴렌캐피탈 중국 제외 이머징마켓 성장 ETF(NYSE:PCEM)

하이일드 전략: PCFI는 3월 24일 출시됐으며 높은 현재 수익을 주요 목표로, 장기 자본 증식을 부차적 목표로 한다. 이 ETF는 주로 시니어 담보 변동금리 대출에 투자하며, 이는 금리 상승에 대한 헤지 수단이 될 수 있다. 운용보수 0.59%의 PCFI는 높은 인플레이션과 연준의 통화정책 불확실성 환경에서 변동금리 익스포저를 추구하는 투자자들에게 유연한 수익 창출 옵션을 제공한다.

PCHI는 폴렌의 기회형 하이일드 전략을 ETF로 구현한 것으로, 이전에는 뮤추얼펀드, 일임계좌, QIAIF 대체투자 형태로 제공됐다. 이 펀드는 규율있고 리스크를 고려한 접근방식으로 하이일드 채권과 레버리지론의 수익 기회를 활용한다. 운용보수는 0.63%다.

2023년 말 ETF 시장에 진출한 이후 폴렌캐피탈은 상품 라인업을 확대해왔다. 현재 ETF 부문에서 약 2억 달러의 자산을 운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