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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 발사 서비스 및 우주 시스템 제공업체인 로켓랩(NASDAQ:RKLB)의 주가가 금요일 장 전 거래에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 회사는 목요일 미 우주군의 국가안보우주발사(NSSL) 프로그램 페이즈3 레인1에서 국방부의 최우선 국가안보 임무 수행을 위한 경쟁 업체로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이번 계약은 확정 고정가격의 무기한 납품/무기한 수량(IDIQ) 계약으로, 2029년 6월까지 5년간의 발주 기간이 주어지며 최대 계약 규모는 56억 달러에 달한다.
로켓랩은 이 프로그램에 뉴트론 로켓을 투입할 계획이다. 뉴트론은 탄소 복합소재로 제작된 13톤급 재사용 가능한 중형 발사체로, 주요 국가안보 작전과 위성 배치를 위해 설계됐다.
로켓랩은 현재까지 63회의 일렉트론 미션을 완수했으며, 2025년에 여러 차례 페이로드를 궤도에 성공적으로 발사한 단 두 개의 미국 발사 업체 중 하나다.
뉴트론의 첫 발사는 올해 하반기 버지니아주 월롭스 아일랜드의 발사장 3번에서 이루어질 예정이며, 이는 해당 위치에서 NSSL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최초의 로켓이 될 것이다.
로켓랩의 설립자이자 CEO인 피터 벡은 "뉴트론은 중형 발사체 분야에서 성능, 경제성, 신뢰성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강력한 발사 옵션이며, 올해 첫 발사를 앞두고 국방부가 뉴트론의 능력을 높이 평가했다는 것을 이번 프로그램 선정이 입증한다"고 말했다.
로켓랩은 선정된 5개 발사 업체 중 하나로, 계약 기간 동안 최소 30회의 임무가 발주될 것으로 예상되며 계약은 2034년까지 연장될 수 있다.
프로그램의 진입 단계에서 로켓랩은 임무 보증 능력을 입증하기 위한 평가를 수행하는 500만 달러의 과제를 부여받았다.
주가 동향: RKLB 주식은 금요일 장 전 거래에서 9.34% 상승한 20.14달러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