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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크 큐반 `댈러스 매버릭스 운영으로 수억달러 손실` 충격 고백

    Bibhu Pattnaik 2025-03-31 04:30:17
    마크 큐반 `댈러스 매버릭스 운영으로 수억달러 손실` 충격 고백

    댈러스 매버릭스의 전 대주주 마크 큐반이 구단 소유 기간 동안 수억 달러의 손실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


    최근 보도에 따르면 큐반은 2023년 12월 애들슨 가문에 지분 대부분을 매각한 이후 매버릭스 운영에 대한 불만을 표출했다. 그는 매각 계약 당시 농구 운영권이 포함되지 않아 기대와 달리 운영 통제권을 유지하지 못했다. 이후 애들슨 가문은 니코 해리슨을 영입해 운영을 맡겼다.


    최근 페이스북 댓글을 통해 큐반은 구단 내 자신의 역할에 대한 불만을 토로했을 뿐 아니라, 매버릭스 소유가 수익성 있는 사업이 아니었다고 밝혔다. 그는 23년간 대주주로 있는 동안 단 두 번만 수익을 냈으며, 수억 달러의 손실이 발생했다고 주장했다.


    전직 직원의 비판에 대응하며 큐반은 다른 NBA 팀은 물론 대학 팀보다도 낮은 티켓 가격을 유지하는 등 수년간 팀을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했다고 강조했다.


    페이스북에서 큐반은 "23년 동안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했다. NBA 팀뿐만 아니라 대학 팀보다도 낮은 가격을 유지했다. 수년간 2달러짜리 티켓도 판매했고, 매각 당시에도 항상 4천 장의 티켓을 29달러 미만으로 판매했다. 대주주로 있는 23년 동안 단 2년만 수익을 냈고, 수억 달러의 손실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애들슨 가문에 지분을 매각할 때 매버릭스 직원들에게 보너스를 지급했다고 언급했다.


    한편 인수 후 애들슨 가문은 다음 시즌 시즌권 가격을 평균 8% 이상 인상했으며, 아메리칸항공센터에서의 이전 가능성을 시사했다.


    시장 영향


    큐반의 이번 발언은 스포츠 구단 소유에 따른 재정적 어려움을 여실히 보여준다. 낮은 티켓 가격 유지와 직원 보너스 지급 등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큐반의 구단주 시절은 재정적 손실로 점철됐다. 이는 잠재적 스포츠 구단 소유주들에게 건전한 재무 관리와 전략적 계획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교훈이 될 수 있다. 애들슨 가문의 티켓 가격 인상은 이러한 손실을 만회하기 위한 조치로 보이나, 이것이 팀과 팬들에게 미칠 장기적 영향은 지켜봐야 할 것이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