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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파증권의 로슨 윈더 애널리스트가 지난주 금값 움직임과 향후 전망을 제시했다.
금값은 이미 애널리스트의 장기 목표가인 온스당 3,000달러를 넘어섰으며, 투자 수요가 10% 증가할 경우 3,500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중국 보험업계가 자산의 최대 1%를 금에 배분할 경우 연간 금 시장의 약 6%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외환보유고의 10% 수준인 중앙은행들의 금 보유 비중은 포트폴리오 효율성을 위해 30% 이상으로 확대될 수 있다.
개인투자자들의 관심도 높아져 주요 지역의 실물 금 ETF 자금은 전년 대비 4% 증가했다.
또한 무역정책 불확실성과 달러 약세가 금값 상승을 더욱 부추길 수 있다. 애널리스트는 미국의 재정적자 재조정도 금에 대한 강세 전망을 뒷받침한다고 설명했다.
3월 27일 트럼프가 미국산이 아닌 모든 수입 승용차에 25%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발표한 후 금값은 온스당 3,060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3월 28일에는 연준의 주요 인플레이션 지표인 개인소비지출(PCE) 지수가 예상보다 높게 나오면서 금값은 3,087달러까지 상승했다.
금값은 주간 2.1% 상승한 3,085달러로 마감했으며, 주요 금 관련 지수도 상승세를 보였다. S&P/TSX 글로벌 골드 지수는 1.9%, 필라델피아 금은 지수는 1.4%, NYSE 아카 골드 벅스 지수는 2.0% 상승했다.
애널리스트가 담당하는 북미 금 생산업체들은 모두 2024년 말 기준 금 매장량을 발표했다. 엘도라도 골드(NYSE:EGO)는 9월 30일 기준, 팬 아메리칸 실버(NYSE:PAAS)는 6월 30일 기준 데이터를 공개했다.
대부분의 기업이 2025년 생산 가이던스를 제시한 가운데, SSR 마이닝(NASDAQ:SSRM)은 아직 발표하지 않았다. SSR 마이닝의 경우 합리적인 2025년 생산 추정치를 사용해 매장량 수명 분석에 포함시켰다.
애널리스트는 매장량 수명이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으나, 이는 매장량의 큰 증가보다는 연간 금 생산량 감소에 기인한다고 설명했다.
2024년 총 금 매장량은 1.4% 증가에 그친 반면, 생산량은 8% 감소했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