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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트우드 홀딩스 그룹이 민주주의 국가에서 거래되는 주식만을 선별하는 새로운 ETF를 출시했다.
다시 말해 독재 체제 국가들의 주식은 투자 대상에서 제외된다.
웨스트우드 LBRTY 글로벌 주식 ETF(NYSE:BFRE)는 투자자들이 경제적으로 불안정하고 부패한 정권과 관련된 리스크를 피할 수 있게 해준다. BFRE는 단순히 특정 국가들을 제외하는 대신, 글로벌 민주주의를 측정하는 여러 데이터를 고려하는 더욱 세밀한 접근 방식을 취한다.
그 결과는 어떠한가? 탄탄한 제도와 시민의 자유, 법치주의를 갖춘 국가들의 기업들로 구성된 포트폴리오가 만들어진다.
이 ETF는 지정학적 리스크와 금융시장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투자자들의 우려가 커지는 시점에 출시됐다. 정치적 개입으로 시장이 불안정한 중국과 러시아 기업들의 주식을 제외함으로써, BFRE는 시장에 대한 광범위한 노출도를 잃지 않으면서도 더욱 안정적인 투자 수단을 제공하고자 한다.
웨스트우드의 운용투자솔루션 책임자인 그렉 베하는 "투자자들은 점점 더 글로벌 경제의 상호 연결된 특성을 해결할 수 있는 솔루션을 찾고 있다"며 "BFRE는 권위주의 체제에 대한 직간접적 노출을 최소화하면서 투자자의 목표와 부합하도록 설계됐다. 전통적인 배제 기반 접근방식은 종종 의도하지 않은 노출과 보상되지 않는 리스크를 초래하지만, BFRE는 더욱 세밀하고 포괄적인 접근방식을 취한다"고 설명했다.
국가 간 긴장이 세계 시장에 계속 영향을 미치는 가운데, BFRE는 투자자들이 경제적 리스크에 대한 노출을 늘리지 않으면서도 분산투자가 가능한 더욱 견고한 포트폴리오를 구축할 기회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