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분석
이번주 방송스케쥴

소프트뱅크, 오픈AI 400억달러 투자 위해 165억달러 대출 검토

2025-04-02 01:00:38
소프트뱅크, 오픈AI 400억달러 투자 위해 165억달러 대출 검토

소프트뱅크그룹이 미국 인공지능(AI) 사업 확장을 위해 최대 165억달러(약 22조원) 규모의 대출을 검토 중이다.


이 브릿지론의 만기는 약 12개월이 될 것으로 알려졌다.


블룸버그는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이 자금이 오픈AI의 400억달러 규모 투자 유치를 주도하는 데 사용될 수 있다고 보도했다. 이번 투자는 챗GPT 개발사 오픈AI의 기업가치를 3000억달러로 평가한다.


일본의 대표적 기술투자기업인 소프트뱅크는 현재 5000억달러 규모의 미국 AI 인프라 프로젝트를 비롯해 로봇공학과 반도체 분야의 여러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소프트뱅크는 스타게이트 AI 프로젝트에서 오픈AI, 오라클, 아부다비 MGX와 협력하고 있다.


화요일 일본신용평가기관(JCR)과 S&P글로벌은 소프트뱅크의 자금조달 수요로 인한 잠재적 재무 부담을 지적했다.


소프트뱅크의 창업자이자 최고경영자인 손정의 회장은 과거에도 채권자들로부터 대규모 대출을 받은 이력이 있다.


소프트뱅크는 자율로봇을 활용한 미국 AI 산업단지에 1조달러를 투자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소식통에 따르면 소프트뱅크는 최대 250억달러를 투자해 오픈AI의 최대 투자자가 될 수 있으며, 이는 마이크로소프트의 140억달러 지분을 넘어서는 규모다.


오픈AI는 올해 매출이 2024년 37억달러에서 127억달러로 3배 이상 증가하고, 2026년에는 294억달러까지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그러나 AI 개발 비용으로 인해 매출이 1250억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는 2029년까지는 현금흐름이 마이너스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