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지코인, 25% 급락에도 고래들 2.2억개 매집...무엇을 알고 있나

도지코인(CRYPTO: DOGE)이 최근 하락세를 보였음에도 대형 투자자들의 매수세가 급증하면서 강세 전환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시장 분석
암호화폐 차트 분석가 알리 마르티네즈는 0.18달러와 0.21달러를 주요 저항선으로 지목했다. 이 수준을 돌파할 경우 다음 대규모 상승장이 시작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자본 마크스는 도지코인이 고점 대비 하락폭이 줄어드는 패턴을 보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는 역사적으로 가격 급등의 전조가 되어왔다. 그는 0.6533달러라는 낙관적 목표가를 제시했으며, 이는 현재 가격 대비 270% 상승을 의미한다.

트레이더 타디그레이드는 도지코인이 축적 단계 이후 상승하는 패턴을 보여왔다는 점을 들어 J자형 반등을 예상했다.

주요 지표
마르티네즈에 따르면 도지코인 고래들은 3월 한 달간 2억2000만 도지코인을 매수했다.

코인글래스 데이터에 따르면 도지코인의 롱 포지션 청산 규모는 3월 23일 이후 최저 수준인 126만 달러를 기록했다. 미결제약정은 하루 만에 1.7% 증가한 16억 달러를 기록해 거래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음을 시사했다.

커뮤니티 소식
최근 위스콘신 타운홀 미팅에서 일론 머스크는 정부가 도지코인을 암호화폐 결제 수단으로 고려하고 있다는 소문을 일축했다. 또한 정부효율성부서가 도지코인과 무관하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