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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인프라 제공업체 코어위브(CoreWeave Inc.)(NASDAQ:CRWV)가 상장 초기 부진을 딛고 상장 3거래일 만에 42% 상승한 52.57달러로 마감했다.
주요 내용
엔비디아(Nvidia Corp.)(NASDAQ:NVDA)가 투자한 이 클라우드 컴퓨팅 기업은 당초 공모가 밴드 47~55달러를 하회하는 40달러에 공모가를 확정했다. 코어위브 주가는 지난 금요일 39달러에 거래를 시작했다.
증권가는 코어위브의 IPO 부진이 AI 업종 전반의 문제가 아닌 기업 특수적 요인이라고 분석했다. 로젠블랫의 크리스 브렌들러 애널리스트는 IPO 데뷔가 실망스러웠지만 고성능 컴퓨팅으로 전환하는 마이너들에게는 긍정적일 수 있다고 평가했다.
브렌들러는 "시장이 최근 '반쪽짜리' 접근을 하고 있지만, 코어위브의 IPO와 갤럭시 디지털(OTC:BRPHF)과의 고성능 컴퓨팅 계약은 긍정적 진전"이라며 금요일 발표된 양사 간 15년 임대계약을 강조했다.
D. 보랄 캐피털의 제시 소벨슨 애널리스트는 코어위브가 당초 27억 달러 목표에서 15억 달러로 조달 규모를 축소한 점을 지적하며 기업 특수적 과제를 언급했다. 엔비디아는 투자자 수요가 기대에 미치지 못하자 공모를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장 영향
코어위브는 오픈AI, 메타플랫폼스(NASDAQ:META), 마이크로소프트(NASDAQ:MSFT), 엔비디아 등 업계 선도기업들과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장기 성장 잠재력을 입증했다.
이 회사는 AI와 머신러닝 워크로드에 상당한 컴퓨팅 파워가 필요한 기업들에게 고성능 GPU 인프라를 임대하는 사업 모델을 운영하고 있다. 해당 부문은 폭발적인 수요 증가를 보이고 있으며, 코어위브는 2024년 전년 대비 737%의 매출 성장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