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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차 판매업체 카바나(Carvana Co., NYSE:CVNA)가 수요일 장전 거래에서 주가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카바나는 뉴저지 중부에 경매와 재생 시설을 통합한 '메가사이트' 구축 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계획은 카바나의 생산능력을 확대하고 소매 및 도매 고객 서비스를 개선하기 위한 것이다.
새로운 시설은 약 30년간 지역 시장을 담당해온 맨빌 소재 도매 자동차 경매장인 아데사 뉴저지(ADESA New Jersey)에 들어설 예정이며, 부지 면적은 약 40만㎡(100에이커)에 달한다.
이번 통합으로 아데사 부지에 카바나의 검사 및 재생 센터(IRC) 기능이 추가되어 더욱 효율적이고 강력한 운영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이를 통해 회사의 재생 프로세스가 간소화되고 소매 재고 풀이 확대되어, 지역 자동차 구매자들은 당일 또는 다음날 배송과 같은 더 빠른 배송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된다.
또한 이 시설은 상업 고객을 위한 완전한 디지털 및 현장 경매 서비스를 계속 제공하여 경매 재고와 서비스 제공을 개선할 예정이다.
카바나는 맨빌 지역에서 신입 및 숙련직 포지션에 약 200명의 신규 직원을 채용할 계획이다.
이번 시설 확장은 카바나의 운영 효율성을 높일 뿐만 아니라 해당 지역에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카바나의 브라이언 보이드 재고 담당 수석 부사장은 이번 통합이 고객 배송 시간을 단축하고 전반적인 서비스 효율성을 개선하여 경쟁이 치열한 중고차 시장에서 회사의 지속적인 성장과 성공을 위한 발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벤징가 프로에 따르면 카바나 주식은 지난 1년간 156% 이상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