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법무부 고위자문관, 과거 사이버범죄 연루 의혹...前머스크 직원 출신

일론 머스크의 기업에서 근무했던 미 법무부(DoJ) 고위자문관이 해킹과 불법 소프트웨어 유포 혐의에 연루된 것으로 드러났다.
주요 내용
머스크의 소셜미디어 기업 X와 우주기업 스페이스X 출신의 크리스토퍼 스탠리(33)는 현재 법무부 차관 사무실의 고위자문관으로 재직 중이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스탠리는 2006년부터 불법 전자책, 무단 소프트웨어, 게임 치트 프로그램을 유포하는 웹사이트와 포럼을 운영한 혐의를 받고 있다.
보관된 게시물에 따르면 스탠리는 최소 두 개의 포럼에서 웹사이트 해킹을 자랑했다. 2014년 그가 올린 유튜브 영상은 경쟁 해킹 그룹의 고객 데이터 유출에 가담했음을 보여준다.
법무부는 스탠리가 DOGE 합류 전 취득한 보안 허가가 여전히 유효하다고 확인했다. 팸 본디 미 법무장관은 "크리스가 연방정부를 돕는 능력을 전적으로 신뢰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전직 법무부 관리 6명은 로이터와의 인터뷰에서 연방 수사 정보와 대배심 비밀 규정으로 보호되는 정보를 다루는 부서의 특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