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우글로벌] 5월 연휴 한시 특별할인 이벤트](https://img.wownet.co.kr/banner/202504/2025043082721762a73c4b0d9da349268af4fb4f.jpg)
수요일 뉴욕증시가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대규모 무역 관세 발표를 앞두고도 위험자산 선호 심리를 유지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날 오후 4시(미 동부시간)에 '해방의 날'이라고 명명한 연설을 통해 광범위한 품목에 대해 20% 수준의 관세를 부과할 것으로 예상된다.
S&P 500 지수는 0.8% 상승하며 3거래일 연속 상승을 노리고 있다. 나스닥 100 지수도 1.1% 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소형주가 대형주 대비 강세를 보이며 러셀 2000 지수는 1.5% 상승했다.
방어주인 필수소비재를 제외한 거의 모든 업종이 상승세를 보였으며, 임의소비재와 기술주가 상승을 주도했다.
국채 금리는 상승세를 보여 30년물 금리가 5bp 오른 4.57%를 기록했으며, iShares 20년 이상 국채 ETF는 0.7% 하락했다.
최근 발표된 ADP 고용보고서에 따르면 3월 민간 고용이 예상을 상회하며 관세 관련 불확실성에도 미국 노동시장의 견조함을 재확인했다.
기업 소식으로는 뉴욕타임스가 아마존닷컴이 4월 매각 시한을 앞둔 틱톡에 대한 마지막 인수 제안을 제출했다고 보도했다. 틱톡은 중국 모기업으로부터 분리되지 않으면 미국 내 사업 금지 위기에 직면해 있다. 이 소식에 아마존 주가는 2.4% 상승했다.
달러 지수는 0.3% 하락했으며, 금과 유가는 각각 0.6% 상승했다. 암호화폐 시장에서는 비트코인이 2.5% 상승하며 8만7000달러선을 돌파했다.
주요 지수 | 가격 | 등락률 |
러셀 2000 | 2,042.86 | 1.5% |
나스닥 100 | 19,650.79 | 1.1% |
다우존스 | 42,321.94 | 0.8% |
S&P 500 | 5,675.71 | 0.8% |
주요 ETF 동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