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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모건의 재크 파햄 애널리스트는 수요일 SM에너지(NYSE:SM)에 대해 투자의견 '중립'과 목표주가 41달러를 유지했다.
SM에너지는 1월 1일 운영권 인수 이후 최근 인수한 유인타 자산의 통합을 진행 중이다. 회사는 유인타의 4분기 실적에 영향을 미쳤던 이전의 철도 지연이나 정유소 가동 중단으로 인한 큰 영향은 없다고 밝혔다.
파햄 애널리스트는 1분기 석유 생산량이 회사 가이던스의 중간값을 약간 상회할 것으로 예상했다. 예상치는 일일 10만3000배럴로, 시장 컨센서스 10만3100배럴과 비슷한 수준이다.
SM에너지는 1분기에 45개의 순생산정(TIL)을 완료할 것으로 예상하는데, 이는 연간 목표 150개의 30%에 해당한다.
이러한 TIL은 분기 후반에 집중되어 있어 2분기 생산량에 더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2분기 석유 생산량은 전분기 대비 6% 증가한 일일 10만6900배럴로 전망되며, 이는 회사의 2025년 연간 생산 목표인 약 10만7000배럴과 일치한다.
최신 원자재 가격을 반영한 1분기 주당현금흐름(CFPS)은 4.37달러로 예상되며, 이는 시장 컨센서스 4.28달러를 소폭 상회하는 수준이다.
EBITDA는 5억7000만 달러로 컨센서스 5억5900만 달러를 상회할 것으로 전망된다. 1분기 자본지출은 회사 가이던스 내인 4억3000만 달러로 예상되며, 잉여현금흐름(FCF)은 7200만 달러로 추정된다.
SM에너지의 자사주 매입 프로그램은 유지되고 있으나, 1분기에는 매입이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레버리지 비율이 1배에 근접하는 2025년 하반기에 매입이 재개될 것으로 전망된다.
파햄 애널리스트는 회사가 연간 일일 10만7700배럴의 석유 생산량을 전망하고 있으며, 13억1000만 달러의 자본지출을 통해 7억4000만 달러의 잉여현금흐름과 22%의 FCF 수익률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SM에너지는 2024년 10월 XCL리소시스를 20억 달러 현금으로 인수해 유인타 분지로 진출하고 세 번째 핵심 운영지역을 확보했다.
애널리스트는 현금 기반 인수로 인해 회사가 자사주 매입보다 부채 감축을 우선시하고 있으며, 2025년 중반까지 레버리지 비율을 1배 미만으로 낮추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로 인해 SM에너지의 현금수익률은 현재 동종업계 중간값을 하회하고 있다.
주가 동향
SM에너지 주가는 수요일 마지막 거래에서 2.55% 상승한 30.53달러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