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니발 주가 12.5% 급락...트럼프 보복관세에 여행업계 타격 우려
Henry Khederian
2025-04-03 23:29:13
카니발(NYSE:CCL)이 목요일 오전 17.52달러로 12.5% 급락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새로운 보복관세 부과로 글로벌 시장이 요동치고, 여행업계에 타격을 줄 수 있는 경기 침체 우려가 커진 영향이다.
주요 내용
세계 최대 크루즈 운영사인 카니발은 경기 침체와 비용 상승에 특히 취약한 상황이다. 이러한 리스크는 무역전쟁 격화로 더욱 심화될 수 있다.
프린세스 크루즈, 홀랜드 아메리카 라인, 시번 등의 브랜드를 운영하는 카니발은 소비자들의 자유재량적 지출과 국제 여행에 크게 의존하고 있다.
관세 부과로 상품과 서비스 가격이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휴가 예산이 줄어들어 크루즈 예약이 감소할 수 있다. 또한 연료, 식품, 선박 유지보수 등의 수입 비용 상승으로 카니발의 수익성이 악화될 수 있다.
또 다른 주요 우려사항은 중국과 유럽연합(EU) 등 주요 시장의 보복 조치 가능성이다. 이들 지역은 크루즈 승객의 주요 공급원이다. 무역 긴장으로 세계 경제 성장이 둔화되면 소비자 신뢰도가 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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