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인
  • Benzinga
이번주 방송스케쥴

킨더케어, 안전사고 논란에 주가 52주 신저가

Henry Khederian 2025-04-04 01:20:09
킨더케어, 안전사고 논란에 주가 52주 신저가

주요 내용


킨더케어 러닝 컴퍼니스(KinderCare Learning Companies Inc, NYSE:KLC)가 더베어케이브(The Bear Cave)의 공매도 보고서 발표로 주가가 급락했다.



더베어케이브는 킨더케어가 안전사고와 규제 위반, 평판 하락 등 운영상의 심각한 문제점을 안고 있다고 지적했다.



공매도 보고서는 아동 방치, 학대 사례, 규제 위반 등 안전 관련 사고들이 킨더케어의 책임있는 운영 능력에 의문을 제기한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킨더케어 대변인은 벤징가와의 인터뷰에서 "보고된 사건들은 개별적인 사례이며 회사의 가치를 대표하지 않는다"고 반박했다.



대변인은 "사고 발생시 엄격한 프로토콜에 따라 즉시 가족과 인허가 기관에 통보하고 있다"며 "각각의 사건에 대해 조사를 실시했고 잘못이 있는 교사들을 해고하는 등 아동 안전을 위한 필요한 모든 조치를 취했다"고 설명했다.



회사 현황


킨더케어는 41개 주에 걸쳐 약 1,500개의 보육시설을 운영하고 있으며, 정부 지원금에 크게 의존하고 있다. 2022년 상장 당시 조기 교육 분야의 선도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주요 논란


더베어케이브의 보고서는 위스콘신 주의 한 킨더케어 시설에서 11개월 영아가 코카인 양성 반응을 보인 사례를 포함해 여러 문제점을 지적했다. 아동들이 시설을 이탈하거나, 폐점 후 시설에 갇히는 등의 사고도 있었다.



공매도 측은 "킨더케어는 도움을 준다고 주장하는 아동과 가족들에게 오히려 해를 끼치는 문제 있는 사업"이라고 평가했다.



보고서는 또한 규제기관의 반복된 조사, 부모와 전직 직원들의 인력 부족, 부적절한 교육, 방치 등에 대한 온라인 불만 사례들도 언급했다.



주가 동향


킨더케어 주식은 목요일 거래에서 10.8% 하락한 11.4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52주 최고가는 29.89달러, 최저가는 10.91달러를 기록했으며, 목요일 거래에서 연중 최저치를 경신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