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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가스시장, LNG 수출 증가·가스 수송망 제약으로 예상보다 타이트해질 수 있어

Lekha Gupta 2025-04-04 03:28:29
美 가스시장, LNG 수출 증가·가스 수송망 제약으로 예상보다 타이트해질 수 있어

뱅크오브아메리카(BofA) 증권이 2025/26년 통합·정제·미드스트림 부문 전망을 제시했다.


BofA는 올해 초부터 평년보다 추운 겨울 날씨의 영향으로 2025년과 2026년 가스 선물가격이 각각 약 90센트, 50센트 상승했다고 분석했다.


BofA는 향후 12-18개월 동안 시장 예상보다 더 강세를 보일 수 있는 3가지 주요 요인을 제시했다.


BofA는 지난달 2025년 와하(Waha) 가격 스프레드가 확대된 것은 가스 수송망 제약을 시사한다고 지적했다.


2024년 10월부터 일일 17.5억 입방피트의 가스를 수송 중인 매터혼(Matterhorn) 파이프라인이 올해 후반 목표 용량인 25억 입방피트 도달을 위해 추가 압축 설비나 연결망이 필요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3개의 신규 파이프라인이 2026년 말로 지연되면서, 향후 12-18개월 동안 퍼미안 분지의 생산 증가가 예상된 일일 25억 입방피트가 아닌 7.5억 입방피트에 그칠 수 있다. BofA는 이러한 와하 지역의 공급 제약이 헨리허브 가스 가격에 강세 요인이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벤처 글로벌(NYSE:VG)이 플라크마인 터미널 가동 3개월 만에 일일 20억 입방피트 처리 용량을 달성했으며, 연말까지 약 38억 입방피트 목표 달성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한편 쉐니어 에너지(NYSE:LNG)의 CCS3는 계획보다 약간 앞서가고 있으나, 골든패스는 2026년으로 지연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BofA는 2025년 중반 가동 예정인 LNG 캐나다가 미국의 가스를 전환시킬 수 있다고 전망했다.


전반적으로 2025년 말 LNG 수요는 당초 예상보다 일일 16억 입방피트 더 높을 것으로 추정된다고 분석했다.


BofA는 현재 시추 장비 수준으로 헤인즈빌 생산량을 일일 140억 입방피트로 유지하기 위해 미완성 유정(DUC)을 계속 감소시키고 있으나, 2025년 하반기에는 안정 수준(약 4개월분)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퍼미안과 애팔래치아가 최대 생산에 도달한 상황에서 2026년까지 추가로 일일 25억 입방피트가 필요하며, 이를 위해 헤인즈빌은 연말까지 약 50개의 시추 장비가 필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BofA는 헤인즈빌의 가스 생산 증가가 실현되지 않으면 2026년 봄까지 저장량이 심각하게 낮아질 수 있으며, 이는 가스 가격의 큰 상승을 초래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