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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센터 리츠 전문기업 디지털 리얼티 트러스트(NYSE:DLR)의 유동주식 대비 공매도 비중이 최근 보고 대비 5.9% 증가했다. 회사는 최근 공매도 주식이 828만주로, 이는 거래 가능한 전체 보통주의 3.23%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거래량을 기준으로 공매도 포지션을 청산하는 데 평균 3.09일이 소요될 것으로 추정된다.
공매도 비중은 매도되었으나 아직 청산되지 않은 주식의 수를 의미한다. 공매도는 트레이더가 보유하지 않은 주식을 매도하고 주가 하락을 기대하는 투자 전략이다. 트레이더들은 주가가 하락하면 이익을 얻고 상승하면 손실을 보게 된다.
공매도 비중은 특정 주식에 대한 시장 심리를 보여주는 지표로서 중요하다. 공매도 비중 증가는 투자자들의 부정적 시각이 강화되었음을, 감소는 긍정적 시각이 늘어났음을 시사할 수 있다.
위 차트에서 볼 수 있듯이 디지털 리얼티 트러스트의 공매도 비중은 이전 보고 대비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반드시 단기적인 주가 하락을 의미하지는 않지만, 트레이더들은 공매도 물량이 증가하고 있다는 점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동종업계 비교는 기업의 실적을 평가하는 데 있어 분석가들과 투자자들이 자주 사용하는 방법이다. 동종업계 기업은 산업, 규모, 업력, 재무구조 등이 유사한 기업을 의미한다. 기업의 동종업계 그룹은 10-K 보고서, 위임장 설명서를 통해 확인하거나 독자적인 유사성 분석을 통해 파악할 수 있다.
벤징가 프로에 따르면, 디지털 리얼티 트러스트의 동종업계 평균 유동주식 대비 공매도 비중은 4.93%로, 이는 동종업계 대비 낮은 수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