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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 애크먼 "트럼프와 먼저 거래하면 보상, 보복관세 부과하면 처벌할 것"

Kaustubh Bagalkote 2025-04-04 12:13:26
빌 애크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전면적 상호관세 부과로 글로벌 시장에서 2조 달러의 가치가 증발한 가운데, 억만장자 투자자 빌 애크먼이 각국 지도자들에게 날카로운 조언을 내놓았다.




주요 내용



퍼싱스퀘어캐피털매니지먼트의 CEO 애크먼은 X(구 트위터)를 통해 "아직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게 연락하지 않은 각국 지도자들은 즉시 연락해야 한다"며 "트럼프는 본질적으로 세상을 일련의 거래로 보는 딜메이커"라고 밝혔다.



애크먼의 이러한 발언은 금융시장이 코로나19 팬데믹 시기 이후 최악의 매도세를 경험하는 가운데 나왔다. 애플은 9.25%, 엔비디아는 7.81%, 아마존은 8.98% 하락했다.



그는 트럼프의 협상 방식을 강조하며 "지금까지 외국 정부, 법률회사, 대학들과의 거래 기록을 보면 그는 강경하지만 공정한 협상가"라며 "거래하는 것을 좋아하고 일을 신속하게 처리하는 것을 좋아한다"고 설명했다.




시장 영향



애크먼의 관점은 시장 반응이 단기적일 것이라고 말한 하워드 루트닉 상무장관의 견해와 일치한다. 루트닉은 "대부분의 국가들이 미국에 대한 무역정책을 진지하게 재검토할 것"이라며 미국의 교역 상대국들이 결국 정책을 조정할 것이라고 시사했다.



한편 억만장자 레이 달리오는 관세가 부과국에는 수입을 창출하지만 글로벌 효율성을 저하시키고 스태그플레이션 압력을 만들어내면서 "급격하고 비전통적인 변화"가 시장에 올 것이라고 경고했다.



중국은 이미 트럼프의 조치를 "전형적인 일방적 괴롭힘"이라고 비난하며 대응 조치를 위협했다.



애크먼은 마지막으로 "우리 상품에 추가 관세를 부과하는 국가들은 심각한 처벌을 받을 것"이라며 "당근과 채찍을 대규모로 사용할 것... 그냥 전화를 들어 대통령과 통화하고 거래를 성사시키라"고 강력히 조언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