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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스, 수익성 제고 위한 구조조정 추진...중국사업 현지 파트너 물색

Nabaparna Bhattacharya 2025-04-04 23:56:35
게스, 수익성 제고 위한 구조조정 추진...중국사업 현지 파트너 물색

게스(Guess?, Inc.)(NYSE:GES)의 주가가 금요일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게스는 전날 발표한 4분기 실적에서 주당순이익(EPS)이 1.48달러를 기록해 시장 전망치 1.38달러를 상회했다. 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 증가한 9억3,225만 달러(환율 효과 제외시 9% 증가)를 기록해 애널리스트 예상치 9억775만 달러를 웃돌았다.


조정 영업이익률은 전년 동기 14.6%에서 11.4%로 3.2%포인트 하락했다. 이는 주로 비용 증가, 광고비와 매장 운영비 상승, 신규 인수 사업의 영향 때문이며, 성과급 감소가 일부 상쇄 요인으로 작용했다.


구조조정 계획
카를로스 알베리니 CEO는 게스가 글로벌 D2C(직접판매) 매출 생산성 향상과 사업 운영 및 포트폴리오 효율화를 통한 수익성 제고에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전략의 일환으로 게스는 중화권 직영 사업을 현지 시장 경험이 풍부한 파트너사에 이관할 계획이다. 현재 여러 후보사들과 논의가 진행 중이며, 회계연도 종료 전까지 이관을 완료할 예정이다.


북미 지역에서는 실적이 저조하고 전략적 중요성이 낮은 게스 정상가 매장을 폐쇄하고, 인프라 통합을 통한 비용 절감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러한 전략적 변화는 2026 회계연도 전망에 반영되었으며, 2027 회계연도까지 약 3,000만 달러의 영업이익 개선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된다.


게스는 또한 알베르토 토니를 새로운 최고재무책임자(CFO)로 임명했다고 발표했다. 토니는 6월 중순 예정된 분기보고서 제출 이후부터 스위스 루가노를 거점으로 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며, 현 데니스 시코르 임시 CFO의 뒤를 이을 예정이다.


실적 전망
게스는 2026 회계연도 1분기 조정 주당순손실이 65~74센트(시장 전망치: 23센트 손실)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2026 회계연도 전체 조정 주당순이익은 1.32~1.76달러(시장 전망치: 2.02달러)로 예상했다.


알베리니 CEO는 "2026 회계연도를 시작하며 핵심 게스 사업과 최근 출시한 게스 진스 브랜드, 그리고 새로 인수한 래그 앤 본 사업의 성장 기회에 대해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주가 동향
게스 주가는 금요일 장중 4.95% 하락한 9.544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