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가총액 5조 달러를 넘어선 엔비디아에 대해 투자자 텐 센트 캐피털(TCC)이 목표가 135달러를 제시하며 즉각 매도를 권고했다. TCC는 미국 전력망이 엔비디아의 2026-2028년 매출 전망을 뒷받침할 용량을 갖추지 못했으며, 회사가 AI 기업에 대한 400억 달러 지분 약속 등 순환 금융 전략을 사용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반면 월가는 38개 매수, 1개 보유, 1개 매도 의견으로 적극 매수 컨센서스를 유지하고 있으며, 평균 목표가 309.86달러는 향후 12개월간 약 47% 상승 여력을 시사한다.
월가는 브로드컴(AVGO)에 대해 평균 목표주가 480.04달러로 7.5% 상승 여력을 제시하며 강력 매수 의견(매수 26건, 보유 4건)을 유지한 반면, 슈퍼 마이크로 컴퓨터(SMCI)는 평균 목표주가 35.55달러로 24% 하락 여지를 전망하며 보유 등급(매수 3건, 보유 9건, 매도 2건)을 부여했다. 브로드컴은 6월 3일 2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매출 221억 2,000만 달러(전년 대비 47% 증가), 주당순이익 2.40달러(전년 대비 52% 증가)가 예상되며, 서스케하나는 목표주가를 450달러에서 490달러로, UBS는 475달러에서 490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슈퍼 마이크로는 3분기 매출 102억 달러(전년 대비 122% 증가), 주당순이익 0.84달러로 실적 전망치를 상회했으나, 증권가는 마진 압박, 고객 배치 지연, 공급망 제약 등을 우려하며 신중한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