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요일 암호화폐 시장은 중국의 보복관세로 주식시장이 하락세를 보이는 가운데서도 상승세를 나타냈다.
암호화폐 | 가격 | 등락률 |
비트코인 (CRYPTO: BTC) | 83,871.08달러 | +2.2% |
이더리움 (CRYPTO: ETH) | 1,806.68달러 | +1.2% |
솔라나 (CRYPTO: SOL) | 122.04달러 | +5.7% |
XRP (CRYPTO: XRP) | 2.12달러 | +3.8% |
도지코인 (CRYPTO: DOGE) | 0.1705달러 | +7.3% |
시바이누 (CRYPTO: SHIB) | 0.00001226달러 | +0.4% |
주요 통계
주요 동향
상위 상승종목
암호화폐 | 가격 | 등락률 |
코스모스 (CRYPTO: ATOM) | 5.02달러 | +12.2% |
펜들 (CRYPTO: PENDLE) | 3.14달러 | +9.9% |
소닉 (CRYPTO: S) | 0.5047달러 | +9% |
시장 분석
샌티먼트 데이터에 따르면 중국이 새로 발표한 미국 상품에 대한 34% 관세가 전통 시장의 급격한 하락을 촉발해 주식을 11개월 저점으로 끌어내렸다.
비트코인과 주요 알트코인들은 상대적으로 안정세를 유지하며 거시경제 변동성 속에서도 회복력을 보여주고 있다.
트럼프의 최초 관세 발표 이후 시장 심리가 다소 약세를 보였지만, 글로벌 긴장이 고조되는 상황에서도 암호화폐의 안정성은 근본적인 강세를 시사하며, 상황이 개선되면 상승 잠재력이 있을 것으로 분석된다.
암호화폐 트레이더 안셈은 중국 뉴스 이후 "비트코인은 같은 자리에서 안정적"이라고 언급하며 자산의 상대적 안정성을 강조했다.
인컴샤크스는 비트코인의 강한 상승 캔들을 지적하며 시장이 최근의 매도세를 흡수했다고 분석했다. 그는 암호화폐가 주식보다 앞서 반등할 실질적 기회가 있다고 전망했다.
암호화폐 트레이더 케빈은 주식이 계속 하락하는 동안 비트코인이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이는 자본 순환이나 최소한 시장 인식 변화를 암시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러한 괴리가 지속된다면 비트코인 대 S&P 500 차트가 특히 주목할 만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통화 완화 기대감이 높아지고 기업 실적이 압박을 받는 상황에서 비트코인은 헤지 수단이자 투기적 기회로 인식이 높아지고 있다.
케빈은 "공포와 정책 지원이 암호화폐에 우호적인 환경을 조성하는 드문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그는 주식시장이 압박을 받는 상황에서 비트코인이 이러한 강세를 유지할 수 있을지 향후 몇 주가 중요할 것이라고 경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