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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라모스가 4월 1일 구조화 보호형 ETF 라인업에 2개의 신규 상품을 추가했다. 칼라모스 S&P 500 구조화 대체 보호형 ETF-4월(NYSE:CPSP)과 칼라모스 러셀 2000 구조화 대체 보호형 ETF-4월(NYSE:CPRA)이 그것이다. 이번 신규 출시는 3월에 나스닥 100지수와 S&P 500지수에 초점을 맞춘 2개 펀드 출시에 이은 것이다.
이 ETF들이 주목받는 이유는 시장 익스포저와 손실 방어망을 동시에 제공하기 때문이다.
신규 출시된 4개 ETF - CPSP, CPRA와 3월에 출시된 칼라모스 S&P 500 구조화 대체 보호형 ETF-3월(NYSE:CPSR), 칼라모스 나스닥 100 구조화 대체 보호형 ETF-3월(NYSE:CPNM) - 모두 칼라모스의 구조화 보호 전략을 따른다. 이들은 FLEX 옵션을 활용해 지수 성과를 반영하면서도 1년의 운용기간 동안 100% 하방 보호를 제공한다(단, 수수료와 비용 제외).
다만 이러한 보호에는 대가가 따른다. 상승 수익이 제한된다는 점이다. 즉, 큰 손실로부터는 보호받지만 이익도 제한되는 전형적인 트레이드오프가 발생한다.
각 ETF는 1년 만기 시점에 리셋되며, 새로운 FLEX 옵션으로 교체되고 상승 한도도 새롭게 설정된다. 이는 시장 변동성에 대응하면서도 유연성을 유지하는 전략이다.
대형주들의 변동성이 커지고 거시경제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CPSP의 S&P 500 익스포저는 위험 회피 성향의 투자자들에게 좋은 헤지 수단이 될 수 있다. 이를 통해 블루칩 투자를 유지하면서도 하락 충격을 완화할 수 있다.
한편 CPRA는 투자자들이 저평가된 성장주를 찾는 과정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소형주 시장 - 러셀 2000 지수 - 에 주목한다. CPRA는 소형주 특유의 변동성을 완충하면서도 소형주 익스포저를 제공한다.
3월에 출시된 CPSR과 CPNM도 유사한 전략을 따른다. CPSR은 SPY와 연계된 FLEX 옵션을 통해 S&P 500의 모멘텀을 활용하고, CPNM은 QQQ를 통해 나스닥 100에 대한 헤지된 투자기회를 제공한다.
칼라모스는 이미 이러한 전략에 익숙하다. 이번 추가로 회사는 총 20개의 구조화 보호형 ETF를 운용하게 되었으며, 운용자산 규모는 5억 달러를 넘어섰다. 최근 시장 상황을 고려할 때, 리스크 관리형 투자 접근법에 대한 수요는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다.
소형주에 조심스럽게 투자하든, S&P 500에 포트폴리오를 노출시키든, 나스닥을 통해 기술주에 투자하든 - 칼라모스는 수익 제한이라는 특성과 함께 구조화된 투자 방법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