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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라모스, 하방 보호 기능 갖춘 신규 ETF 2종 출시

Chandrima Sanyal 2025-04-08 01:36:05
칼라모스, 하방 보호 기능 갖춘 신규 ETF 2종 출시

칼라모스가 4월 1일 구조화 보호형 ETF 라인업에 2개의 신규 상품을 추가했다. 칼라모스 S&P 500 구조화 대체 보호형 ETF-4월(NYSE:CPSP)과 칼라모스 러셀 2000 구조화 대체 보호형 ETF-4월(NYSE:CPRA)이 그것이다. 이번 신규 출시는 3월에 나스닥 100지수와 S&P 500지수에 초점을 맞춘 2개 펀드 출시에 이은 것이다.


이 ETF들이 주목받는 이유는 시장 익스포저와 손실 방어망을 동시에 제공하기 때문이다.



상품 구조 분석


신규 출시된 4개 ETF - CPSP, CPRA와 3월에 출시된 칼라모스 S&P 500 구조화 대체 보호형 ETF-3월(NYSE:CPSR), 칼라모스 나스닥 100 구조화 대체 보호형 ETF-3월(NYSE:CPNM) - 모두 칼라모스의 구조화 보호 전략을 따른다. 이들은 FLEX 옵션을 활용해 지수 성과를 반영하면서도 1년의 운용기간 동안 100% 하방 보호를 제공한다(단, 수수료와 비용 제외).


다만 이러한 보호에는 대가가 따른다. 상승 수익이 제한된다는 점이다. 즉, 큰 손실로부터는 보호받지만 이익도 제한되는 전형적인 트레이드오프가 발생한다.


각 ETF는 1년 만기 시점에 리셋되며, 새로운 FLEX 옵션으로 교체되고 상승 한도도 새롭게 설정된다. 이는 시장 변동성에 대응하면서도 유연성을 유지하는 전략이다.



시장 불안에 대응하는 맞춤형 상품


대형주들의 변동성이 커지고 거시경제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CPSP의 S&P 500 익스포저는 위험 회피 성향의 투자자들에게 좋은 헤지 수단이 될 수 있다. 이를 통해 블루칩 투자를 유지하면서도 하락 충격을 완화할 수 있다.


한편 CPRA는 투자자들이 저평가된 성장주를 찾는 과정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소형주 시장 - 러셀 2000 지수 - 에 주목한다. CPRA는 소형주 특유의 변동성을 완충하면서도 소형주 익스포저를 제공한다.


3월에 출시된 CPSR과 CPNM도 유사한 전략을 따른다. CPSR은 SPY와 연계된 FLEX 옵션을 통해 S&P 500의 모멘텀을 활용하고, CPNM은 QQQ를 통해 나스닥 100에 대한 헤지된 투자기회를 제공한다.


칼라모스는 이미 이러한 전략에 익숙하다. 이번 추가로 회사는 총 20개의 구조화 보호형 ETF를 운용하게 되었으며, 운용자산 규모는 5억 달러를 넘어섰다. 최근 시장 상황을 고려할 때, 리스크 관리형 투자 접근법에 대한 수요는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다.


소형주에 조심스럽게 투자하든, S&P 500에 포트폴리오를 노출시키든, 나스닥을 통해 기술주에 투자하든 - 칼라모스는 수익 제한이라는 특성과 함께 구조화된 투자 방법을 제공하고 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