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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나이티드 패슬 서비스(UPS)가 가정 및 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한 2개의 업그레이드된 지상운송 서비스를 도입하며 물류 포트폴리오를 확대한다.
새롭게 출시된 서비스는 UPS 그라운드 세이버와 UPS 화물가격 적용 지상운송이다. UPS는 2025년까지 프리미엄 배송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한 추가 개선사항을 순차적으로 도입할 계획이다.
UPS 그라운드 세이버는 신속 배송의 긴급성 없이 안정적인 배송을 원하는 가치 중심의 D2C(직접판매)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UPS 스마트 물류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하는 이 서비스는 표준 지상운송과 유사한 배송 시간에 1-2일의 여유를 더한 것이 특징이다.
배송 사진 기능을 포함하며, UPS 마이 초이스를 통해 더 빠른 서비스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옵션을 제공해 유연성과 사용자 통제력을 높였다.
매트 거피 최고상업전략책임자(CCO)는 "UPS는 주 7일 배송, 반품, 수거 서비스를 제공하는 엔드투엔드 포트폴리오를 통해 고객 경험을 혁신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UPS 화물가격 적용 지상운송은 전체 팔레트는 필요 없지만 150파운드(약 68kg)를 초과하는 화물을 대상으로 하는 LTL(소량화물) 부문을 공략한다.
이 서비스는 소형 패키지 배송의 일관성과 화물 가격의 비용 이점을 원하는 기업 발송인에게 특히 적합하다.
미국 전역을 커버하며 리프트게이트 이용이나 실내 하차 등 일반적인 LTL 추가 요금이 없다는 것이 특징이다.
거피 CCO는 "그라운드 세이버와 화물가격 적용 지상운송은 2025년 UPS가 선보일 많은 제품 개선사항의 시작"이라고 덧붙였다.
시장조사기관 IBISWorld에 따르면 LTL 부문은 2025년까지 945억 달러 규모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소량, 다빈도 배송으로 전환되는 시장에서 UPS의 성장 잠재력을 보여준다.
최근 UPS는 43개국에서 UPS 글로벌 체크아웃을 도입했다. 이를 통해 소비자들은 국제 구매 전 관세와 보장된 통관 수수료를 미리 확인할 수 있다. 이 플랫폼은 미국 무역 정책과 관련된 예상치 못한 수입 비용 문제를 해결한다.
주가 동향: UPS 주가는 화요일 마지막 거래에서 0.92% 하락한 94.68달러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