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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P500 2008년 이후 최대 상승...트럼프 관세 유예에 급등세

    Avi Kapoor 2025-04-10 16:20:33
    S&P500 2008년 이후 최대 상승...트럼프 관세 유예에 급등세

    CNN 머니 공포탐욕지수가 수요일 '극도의 공포' 구간을 유지했으나, 전반적인 공포 수준은 다소 완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증시는 수요일 급등세를 보였으며, 다우존스 지수는 장중 2,900포인트 이상 상승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의 무역 조치에 보복하지 않은 국가들에 대해 90일간 관세를 유예한다는 깜짝 발표에 투자자들이 환호하면서 S&P500 지수는 9.52% 급등해 2008년 이후 최대 단일 상승폭을 기록했다.


    하지만 트럼프는 최근 트루스소셜 게시물을 통해 중국이 '존중심이 부족하다'고 비난하며 중국산 제품에 대해 즉시 125% 관세를 인상한다고 선언했다.


    애플(NASDAQ:AAPL) 주가는 15% 이상 상승했고, 엔비디아(NASDAQ:NVDA)는 약 19% 급등했다. 테슬라(NASDAQ:TSLA) 주가도 장중 22% 이상 상승했다.


    경제지표 측면에서는 4월 첫째 주 미국 주택담보대출 신청 건수가 전주 대비 20% 증가했다.


    S&P500 전 업종이 상승 마감했으며, 특히 임의소비재, 정보기술, 커뮤니케이션서비스 업종이 수요일 가장 큰 상승폭을 기록했다.


    수요일 다우존스 지수는 약 2,963포인트 상승한 40,608.45에 마감했다. S&P500 지수는 9.52% 상승한 5,456.90을, 나스닥 지수는 12.16% 상승한 17,124.97을 기록했다.


    투자자들은 카맥스(NYSE:KMX), 러브삭(NASDAQ:LOVE), 노던 테크놀로지스 인터내셔널(NASDAQ:NTIC)의 실적 발표를 기다리고 있다.



    CNN 비즈니스 공포탐욕지수란


    수요일 지수는 이전 수치 3.4에서 상승한 16.5를 기록했으나, 여전히 '극도의 공포' 구간에 머물렀다.


    공포탐욕지수는 현재 시장 심리를 측정하는 지표다. 이는 공포가 높을수록 주가에 하락 압력을 가하고, 탐욕이 높을수록 반대 효과가 나타난다는 전제를 기반으로 한다. 이 지수는 7개의 동일 가중치 지표를 기반으로 계산되며, 0(최대 공포)에서 100(최대 탐욕) 사이의 값을 가진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