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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웍스 공동창업자 "트럼프 관세정책은 수십년간 이어진 심리전의 결과"

Erica Kollmann 2025-04-11 06:14:13
블록웍스 공동창업자

금융미디어 기업 블록웍스의 공동창업자 마이크 이폴리토는 관세 정책에 대해 "미국 중산층을 대상으로 한 수십년간의 심리전"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이것이 포퓰리즘적 반발을 불러일으켰고, 결국 미국의 블루칼라 제조업 일자리를 되찾기 위한 수단으로 관세가 도입됐다고 분석했다.



주요 내용
이폴리토는 '벨 커브' 팟캐스트에 출연해 트럼프 행정부의 공격적 무역정책 배경을 설명하는 짧은 영상을 게시했다. 그는 이 관세 정책이 제조업 일자리를 미국인들에게 되돌려주겠다는 약속으로 중산층과 '메인스트리트' 유권자층을 달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폴리토는 "오랫동안 미국의 큰 문제는 중산층 일자리가 해외로 빠져나가고 있다는 점이었다"며 "수십년 동안 '그렇지 않다'는 심리전이 있었고, 이는 미국 유권자 기반의 상당 부분을 불균형적으로 해치고 있었다"고 말했다.



중산층 노동자들은 결국 산업 및 제조업 일자리의 해외 이전에 분노하게 됐고, 자신들의 일자리를 해외로 이전시킨 사람들과 정책을 더 이상 용납하지 않기로 했다.



이폴리토는 "이것이 바로 당신들이 얻은 결과다. 뿌린 대로 거두는 법이다. 이 문제를 해결하지 않고 국민의 큰 부분을 기만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러한 압박이 쌓여 포퓰리즘 정책과 관세라는 형태로 폭발했다고 분석했다. 이는 '메인스트리트' 미국 유권자들을 만족시키기 위해 제조업을 본국으로 되돌리고 제품 생산을 미국으로 회귀시키려는 시도라는 것이다.



이폴리토는 트럼프의 무역정책이 월가에서 메인스트리트로 초점을 옮기려는 의도라고 결론지었다. 하지만 어느 '스트리트'가 관세 정책의 혜택을 볼지, 혹은 혜택을 보는 곳이 있을지는 아직 지켜봐야 할 문제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