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행정부, 하버드대 `교육·입학 자율권 보장` 요구에 22억달러 지원금 중단
Shivdeep Dhaliwal
2025-04-15 10:08:17
트럼프 행정부가 월요일 하버드대학교에 대한 22억달러 규모의 지원금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하버드대가 행정부의 요구사항을 거부한 데 따른 조치다.
CNBC 보도에 따르면, 하버드대는 다양성·형평성·포용성(DEI) 프로그램 폐지와 유학생에 대한 이념 심사 등 행정부의 요구사항을 거부했다.
하버드대의 이번 거부로 총 90억달러 규모의 연방 지원금이 위험에 처했다. 백악관은 컬럼비아대, 코넬대, 노스웨스턴대 등 다른 대학들에도 비슷한 경고를 보냈다.
앨런 가버 하버드대 총장은 "어떤 정부도 - 집권당이 어디든 상관없이 - 사립대학이 무엇을 가르치고, 누구를 입학시키고 고용하며, 어떤 분야를 연구할지 지시해서는 안 된다"고 밝혔다. 이에 미 연방조달청과 교육부는 하버드대에 대한 22억달러의 지원금과 6000만달러 규모의 계약 가치를 동결한다고 상세히 밝혔다.
연방기관들은 대학들이 시민권법을 준수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유대인 학생에 대한 괴롭힘은 용납할 수 없다"고 밝혔다. 백악관의 해리슨 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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