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이머 `플래닛 피트니스 예상보다 호조...산업주 투자는 신중해야`

짐 크레이머는 CNBC '매드머니 라이트닝 라운드'에서 아드모어 쉬핑(NYSE:ASC)에 대해 부정적인 견해를 밝혔다. 그는 '관세 부과 대상 화물이 많아 상황이 좋지 않다'고 설명했다.

아드모어 쉬핑은 2월 19일 4분기 실적 발표에서 시장 예상을 상회하는 매출과 이익을 기록했다.

크레이머는 3M(NYSE:MMM)에 대해 '대형 글로벌 기업인데 현재 시장에서 대형 글로벌 기업들이 매우 부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면서도 '장기 투자 관점에서는 좋은 종목'이라고 평가했다.

시티그룹의 앤드류 카플로위츠 애널리스트는 월요일 3M에 대해 중립 의견을 유지하면서 목표가를 152달러에서 142달러로 하향 조정했다.

플래닛 피트니스(NYSE:PLNT)에 대해서는 '예상보다 실적이 좋다'며 '승자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구겐하임의 존 하인보클 애널리스트도 화요일 이 같은 견해를 지지하며 매수 의견을 유지하고 목표가를 105달러에서 110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파월 인더스트리스(NASDAQ:POWL)에 대해서는 '다음 사이클까지 보유할 의향이 있다면 괜찮다'면서도 '데이터센터 관련주로 여겨지는데, 현재 데이터센터 산업이 둔화되고 있어 파월 인더스트리스도 영향을 받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파월 인더스트리스는 2월 6일 발표한 실적에서 주당순이익 2.86달러를 기록해 시장 예상치 2.61달러를 상회했다. 매출액도 2억4,143만 달러로 시장 예상치 2억3,262만 달러를 웃돌았다.

주가 동향

• 아드모어 쉬핑 주가는 월요일 0.4% 하락한 8.92달러에 마감했다.
• 플래닛 피트니스는 0.1% 상승한 97.59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 파월 인더스트리스는 0.7% 하락한 171.97달러에 마감했다.
• 3M은 0.1% 상승한 136.01달러로 장을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