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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슬라 차주들 관세·반달리즘에 이어 새로운 도전에 직면...보험료 인상률 전국 평균의 2배

    Chris Katje 2025-04-16 07:52:29
    테슬라 차주들 관세·반달리즘에 이어 새로운 도전에 직면...보험료 인상률 전국 평균의 2배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의 정치 행보로 브랜드 가치가 하락하고 있는 테슬라(NASDAQ:TSLA)의 차주들이 반달리즘과 표적 공격 증가에 시달리고 있다.



    이들 차주들은 2025년 또 다른 도전에 직면할 것으로 보인다. 바로 보험료 인상이다.



    주요 내용



    머스크의 정치 행보가 많은 이들의 분노를 사고 전기차 업계 거인의 브랜드 가치를 훼손하면서, 2025년 테슬라 차주들은 차량에 대한 반달리즘 증가와 중고차 가치 하락이라는 부정적 상황에 직면해 있다.



    인슈리파이가 발표하고 일렉트렉이 공유한 새로운 보고서에 따르면, 2025년 테슬라 차주들에게 보험료 인상이라는 또 다른 부담이 가중될 것으로 보이며 상황은 더욱 악화될 수 있다.



    관세로 인한 자동차 수리비와 교체 비용 상승 우려로 전반적인 자동차 보험료가 상승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차량 종합보험의 평균 비용이 전년 대비 10% 상승한 2,302달러를 기록했다.



    보험료가 가장 크게 인상된 차량 중에는 여러 테슬라 모델이 포함됐다. 다음은 2024년에서 2025년 사이 미국에서 보험료가 가장 크게 인상된 상위 10개 차종이다:




    1. 테슬라 모델 Y: +29%, 연간 평균 3,996달러
    2. 테슬라 모델 3: +24%, 연간 평균 4,364달러
    3. 테슬라 모델 X: +22%, 연간 평균 4,046달러
    4. BMW 5시리즈: +19%, 연간 평균 3,229달러
    5. 도요타 프리우스: +18%, 연간 평균 2,151달러
    6. 현대 싼타페: +15%, 연간 평균 2,241달러
    7. 혼다 어코드: +14%, 연간 평균 2,623달러
    8. 현대 엘란트라: +14%, 연간 평균 2,851달러
    9. 혼다 시빅: +13%, 연간 평균 2,600달러
    10. 현대 쏘나타: +12%, 연간 평균 2,735달러


    보고서에 따르면 테슬라는 2024년에서 2025년 사이 미국에서 가장 큰 전년 대비 인상률을 보인 상위 3개 브랜드를 차지했다.



    시장 영향



    이번 조사는 2024년 2월부터 2025년 2월 사이에 진행됐다. 최근 몇 달간 테슬라 차량에 대한 반달리즘이 증가한 것을 감안하면 실제 보험료는 더 높을 수 있다.



    테슬라 부품은 수리 비용이 비싼 것으로 알려져 있어, 보험사들은 잠재적 비용을 상쇄하기 위해 높은 보험료를 책정하는 경향이 있다.



    테슬라는 자체 보험 사업부를 운영하고 있지만, 모든 주에서 이용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높아진 보험 비용과 관세에 대한 우려는 2025년 소비자들이 전기차, 특히 테슬라 차량을 기피하는 요인이 될 수 있다. 전기차로 주유비를 절약할 수 있지만, 이제 차주들은 과거보다 낮아진 중고차 가치와 높아진 보험료라는 현실에 직면하게 됐다.



    주가 동향



    화요일 테슬라 주가는 0.7% 상승한 254.11달러를 기록했다. 52주 거래 범위는 138.80달러에서 488.54달러다. 테슬라 주가는 2025년 들어 33% 하락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