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트코인, 도지코인·시바이누 제치고 `스마트머니` 선호 1위 토큰 등극

파트코인이 도지코인(CRYPTO: DOGE)과 시바이누 등 기존 밈코인들을 계속해서 앞지르며 시장 흐름을 거스르는 상승세를 보였다.

주요 내용

솔라나(CRYPTO: SOL) 기반 암호화폐인 파트코인이 지난 24시간 동안 4% 이상 급등하며 밈코인 중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다.

온체인 추적 플랫폼 스톡체인에 따르면 파트코인은 스마트머니 투자자들이 가장 많이 매수한 토큰으로 나타났다.

이 유머러스한 이름의 암호화폐는 관세 우려와 시장 하락세가 이어진 한 달 동안 194% 상승하며 밈코인의 왕좌에 올랐다. 같은 기간 도지코인과 시바이누 같은 밈코인 대장주들은 7% 이상 하락했다.

고양이 테마 밈코인인 팝캣이 전일 대비 1.33% 상승하며 2위를 차지했고, 시바이누는 1.01% 상승하며 3위에 올랐다.

시가총액 기준 세계 최대 밈코인인 도지코인은 지난 24시간 동안 횡보세를 보였다.

밈코인 섹터 전체도 횡보세를 보이며 시가총액은 0.13% 상승에 그쳤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관세 인상에 따른 인플레이션 우려를 제기하며 주식시장이 급락세를 보였음에도 불구하고 암호화폐 시장은 수요일 견조한 흐름을 유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