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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NASDAQ:TSLA)의 캘리포니아 신차등록이 국내 전기차 시장 성장세에도 불구하고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내용
캘리포니아 신차딜러협회(CNCDA)가 수요일 발표한 2025년 1분기 신차등록 보고서에 따르면, 테슬라의 신차등록 대수는 4만2,322대를 기록했다.
이는 2024년 1분기 4만9,875대 대비 15.1% 감소한 수치다. 테슬라의 전기차 시장 점유율도 2024년 1분기 55.5%에서 2025년 1분기 43.9%로 하락했다.
전체 전기차 시장 점유율도 2024년 1분기 21.4%에서 2025년 1분기 20.8%로 소폭 감소했다. 다만 테슬라 모델3와 모델Y는 여전히 캘리포니아에서 최고 판매 모델의 자리를 지키고 있다.
시장 영향
이번 보고서는 테슬라가 사이버캡과 세미 생산에서 불확실성에 직면한 가운데 나왔다. 트럼프 행정부의 대중국 수입관세로 인해 대량생산에 차질이 빚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일론 머스크가 xAI와 트럼프 행정부의 정부효율화부서(DOGE) 관련 업무 등 다른 사업에 집중하면서 전기차 기업에 대한 관심이 부족하다고 비판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테슬라는 자율주행(FSD) 기술력을 과시하고 있다. 머스크는 테슬라 차량이 곧 '집까지 스스로 운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측했다. 테슬라는 캘리포니아와 텍사스 생산시설 사이에서 5만 마일 이상의 무인주행 거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주가 동향
벤징가 프로 데이터에 따르면 테슬라 주식은 현재 나스닥에서 241.55달러에 거래되고 있으며, 연초 대비 36.31%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