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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마스와미·밴스·틸과 연관된 메디케어 기업 기업가치 15억달러로 급성장...챕터 성공 비결은

Chris Katje 2025-04-18 03:52:31
라마스와미·밴스·틸과 연관된 메디케어 기업 기업가치 15억달러로 급성장...챕터 성공 비결은

벤처캐피털 업계에서 함께 활동했던 피터 틸과 JD 밴스 부통령은 일부 투자와 기업 거래에서 중복된 이력을 가지고 있다.


최근 7500만 달러를 조달해 기업가치 15억 달러로 평가받은 메디케어 스타트업은 틸과 밴스를 초기 투자자이자 전 이사회 멤버로 두고 있으며, 전 공화당 대선 후보이자 트럼프 지지자인 비벡 라마스와미와도 연관되어 있다.



주요 내용


메디케어 스타트업 챕터는 2020년 라마스와미가 공동 설립했으며, 현재 오하이오 주지사 선거에 출마한 그가 헬스케어 분야에서 관여한 여러 기업 중 하나다.


최근 7500만 달러 규모의 투자 유치로 챕터의 기업가치는 15억 달러로 평가됐다. 이는 틸과 밴스가 초기에 투자한 이후 크게 성장한 결과다.


테크크런치에 따르면 이번 투자는 사모펀드 스트라입스가 주도했다. 기타 투자자로는 XYZ 벤처캐피털, 수사 벤처스, 어디션, 나리아 캐피털, 매버릭 벤처스가 참여했다.


챕터는 소비자들이 처방약 보장범위, 의사와 병원 네트워크를 분석해 메디케어 건강보험 상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특히 보험사의 이익보다 고객의 필요를 우선시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에 따라 중개수수료가 높은 상품 대신 수수료가 없거나 최소화된 상품을 추천하기도 한다.


회사는 보도자료를 통해 "이번 자금을 기업 파트너십 강화, 회원들을 위한 더 스마트하고 선제적인 추천을 위한 데이터·기술 인프라 투자, 미국 노인층에 대한 영향력 확대에 사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챕터는 지난해 가입자가 4배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MAGA 인맥


챕터는 현재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인사이거나 대선 캠페인 기부자들과 연관된 여러 기업 중 하나다.


밴스가 설립한 벤처캐피털 나리아는 2020년 챕터의 시리즈A 투자를 주도했다. 밴스는 2021년 상원 선거 출마 전까지 챕터 이사회에서 활동했다.


밴스의 공석은 역시 투자자였던 틸이 채웠다. 틸은 이전에 나리아 캐피털의 후원자이기도 했다.


라마스와미, 밴스, 틸 모두 이사회에서 물러났지만, 이 회사는 세 트럼프 지지자들과의 연결고리를 영원히 가지게 됐다.


최근 재무공시에서 밴스는 챕터를 자신의 투자 포트폴리오로 언급했으며, 여전히 지분을 보유하고 있을 것으로 보인다.


메디케어는 공화당이 삭감을 검토하고 일부 의원들이 민영화를 제안하는 등 정치적으로 뜨거운 논쟁 주제가 되고 있다.


밴스가 더 이상 챕터에 적극적으로 관여하지는 않지만, 그의 재정적 이해관계는 향후 공화당의 메디케어 정책 결정에 영향을 받을 수 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