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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NASDAQ:NFLX)가 순항하고 있다. 다른 스트리밍 업체들이 시장에서 고전하는 동안 스트리밍 업계의 선구자인 넷플릭스는 구독자와 콘텐츠, 현금을 쌓아가며 라이브 스포츠와 게임 분야까지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1분기 실적에서 매출과 순이익 모두 시장 예상치를 상회하며 주가는 모든 주요 이동평균선을 돌파했고, 전반적으로 '강력한 매수' 신호를 보이고 있다.
디렉션의 에드 에길린스키 전무는 "넷플릭스 주식에 약간의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고 언급했지만, 투자자들의 신뢰는 이보다 훨씬 강력한 것으로 보인다.
넷플릭스는 분기별 구독자 수 공개를 중단하는 대신 미래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회사는 "2025년 라인업에 대해 낙관적"이라며 기존 히트작들의 복귀와 새로운 서프라이즈, 그리고 6월 27일 공개 예정인 기대작 '오징어게임 시즌3'를 강조했다.
여기에 크리스마스 시즌 NFL 중계권 확보와 자체 광고 기술 플랫폼 출시로 광고 시장에서도 주도권을 잡으려 하고 있다.
게임 부문도 주목할 만하다. '오징어게임: 언리쉬드'는 이미 대성공을 거뒀으며, 새로운 콘텐츠들이 드라마 복귀와 시기를 맞춰 출시될 예정이다. 넷플릭스는 단순한 스트리밍을 넘어 전략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현재 주가는 973.03달러로 8일, 20일, 50일, 200일 단순이동평균선을 모두 상회하며 상승 모멘텀이 지속되는 모습이다. 2025년 매출 가이던스를 최대 445억 달러로 제시하며 넷플릭스는 투자자들에게 강한 자신감을 보여주고 있다.
회사는 "회원, 크리에이터, 주주들에게 가장 가치 있는 엔터테인먼트 기업이 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으며, 현재까지는 이 목표를 성공적으로 달성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