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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럼프 행정부, 러-우크라 평화협상 최후통첩... 루비오 `수주·수개월 끌 수 없다`

    Ananya Gairola 2025-04-19 17:43:23
    트럼프 행정부, 러-우크라 평화협상 최후통첩... 루비오 `수주·수개월 끌 수 없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마르코 루비오 국무장관이 진행 중인 러시아-우크라이나 평화협상과 관련해 수일 내 진전이 없으면 중재 노력을 중단하겠다고 최후통첩했다.


    주요 내용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트럼프와 루비오는 금요일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평화 프로세스의 진전 부족에 대한 불만을 표명했다. 루비오는 미국이 장기간 중재 노력을 지속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루비오는 파리에서 열린 유럽과 우크라이나 지도자들과의 회담에서 "우리는 이 노력을 수주, 수개월 동안 계속할 수 없다. 앞으로 수주 내에 이것이 실현 가능한지 여부를 수일 내에 결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트럼프는 백악관에서 기자들에게 "신속하게 해결하기를 원한다"며 "만약 어느 한쪽이 매우 어렵게 만든다면, 우리는 '당신들은 어리석고 끔찍한 사람들'이라고 말하고 그냥 포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하지만 바라건대 그렇게 되지 않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시장 영향


    미국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의 평화협정 체결을 추진해왔으며, 트럼프는 선거 운동 중 취임 24시간 내에 우크라이나 전쟁을 종식시키겠다고 공언한 바 있다.


    그러나 로이터에 따르면 트럼프 행정부 관리들은 우크라이나에서 신속한 평화협정 체결 가능성이 희박해지고 있다고 내부적으로 인정했다. 유럽 외교관 3명은 루비오의 최근 발언이 러시아의 타협 거부에 대한 백악관의 커지는 불만을 반영한다고 전했다.


    앞서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 대변인은 평화협정을 향한 일부 진전이 있었다고 인정했으나, 워싱턴과의 소통이 어렵다고 설명했다.


    한 미국 관리에 따르면, 미국 관리들은 또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트럼프의 특사인 스티브 위트코프가 '러시아의 주장을 전파하고 있다'고 비난한 것에 대해 불만을 표시했다.


    목요일 파리에서 열린 논의는 트럼프의 평화 이니셔티브의 일환으로 유럽 지도자들이 참여한 첫 주요 대면 회담이었다. 한 미국 관리는 다음 주 런던에서 협상이 계속될 것이며, 이를 통해 우크라이나가 워싱턴의 '조건부 제안'을 검토할 시간을 가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