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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악관 DOGE 부서 개입에 공공서비스 인력 양성 파이프라인 `빨간불`

    Bibhu Pattnaik 2025-04-20 02:31:13
    백악관 DOGE 부서 개입에 공공서비스 인력 양성 파이프라인 `빨간불`

    미국 공공봉사 프로그램인 아메리코(AmeriCorps)와 평화봉사단(Peace Corps) 소속 인력들이 백악관 DOGE 부서의 인력 감축 조치로 불확실한 미래에 직면했다. 이로 인해 많은 청년 자원봉사자와 직원들의 경력 개발에 차질이 빚어질 전망이다.


    주요 내용


    아메리코 소속 인력들이 10개월 계약 기간 중 3개월밖에 지나지 않은 시점에서 갑작스럽게 귀가 조치됐다. 이러한 급작스러운 결정으로 수천 명의 자원봉사자와 직원들이 해고 가능성에 직면하게 됐다.


    백악관 DOGE 부서는 앞서 아메리코와 평화봉사단 본부를 방문한 바 있어, 이들 기관의 향후 운영에 대한 추측이 제기됐다.


    인사이더 보도에 따르면 채용 동결에도 불구하고 평화봉사단은 자원봉사자 모집 활동이 계속되고 있으며 현재까지 인력 감축은 없다고 확인했다.


    각각 1993년과 1961년에 설립된 아메리코와 평화봉사단은 매년 수십만 명의 청년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 이들은 생활비 지원을 받으며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이러한 경험은 공공서비스 분야 경력의 디딤돌 역할을 해왔다.


    그러나 최근의 사태로 많은 구성원들이 향후 경력 전망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 백악관은 이번 주 아메리코 정규직 직원의 약 75%가 행정휴직 상태에 놓였으며, 업무 복귀나 해고 시점에 대한 명확한 일정이 없다고 밝혔다.


    한 행정부 관계자는 아메리코가 8회 연속 감사에서 실패했고 매년 10억 달러 이상의 납세자 돈을 관리하는 것과 관련해 인력 재편이 불가피했다고 설명했다. 아메리코 측은 논평 요청에 응하지 않았다.


    시장 영향


    이번 사태로 공공서비스 기관의 미래와 이들 프로그램에 의존하는 청년 자원봉사자들의 경력 개발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또한 납세자 자금의 관리와 이들 기관의 책임성에 대한 의문도 제기되고 있다.


    이번 사태의 결과는 미국의 공공서비스 전반에 광범위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