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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폴로 수석 이코노미스트 "트럼프 관세로 2025년 경기침체 확률 90%"

    Erica Kollmann 2025-04-21 23:32:50
    아폴로 수석 이코노미스트

    아폴로글로벌매니지먼트의 수석 이코노미스트가 2025년 미국 경기침체 확률이 90%에 달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주요 내용
    토스텐 슬록은 미국이 '자발적 무역 재조정 침체'에 빠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도널드 트럼프의 무역 및 관세 정책이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주된 위험 요인으로 지목했다.


    2018년 미중 무역전쟁 데이터를 분석한 슬록은 당시 소폭의 관세 인상만으로도 GDP가 0.25%에서 0.7%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트럼프의 현재 계획은 두 자릿수 관세율을 제시하고 있어, 2025년 GDP를 최대 4%포인트까지 끌어내릴 수 있다고 분석했다. 여기에는 소비자와 기업 의사결정의 불확실성으로 인한 추가적인 부정적 영향은 포함되지 않았다.


    다른 주요 이코노미스트들과 금융기관들도 경기침체 위험이 높아졌다고 보고 있지만, 슬록의 90% 전망만큼 높지는 않다. 월스트리트저널의 최근 설문조사에 따르면, 이코노미스트들은 향후 12개월 내 경기침체 가능성을 45%로 전망했다. 이는 1월의 22%에서 크게 상승한 수치다.


    JP모건의 제이미 다이먼 CEO도 관세 관련 불확실성으로 인해 경기침체가 '가능성이 높은 결과'가 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아폴로의 이코노미스트는 "아직 방향을 수정하기에 늦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는 새로운 관세 부과를 180일 동안 중단하고, 제로 관세를 향해 협상할 의지가 있는 국가들에 대해 10% 관세율을 적용할 것을 제안했다. 또한 중국산 전략물자에 대한 관세를 단계적으로 도입하는 방안도 대안으로 제시했다.


    "결론적으로 현재 수준의 관세가 지속된다면, 미국 경제는 급격한 침체에 직면할 것"이라고 슬록은 경고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