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바이누 3% 급등, 소각률 828% 치솟아...시장 주목

대표적인 밈코인 시바이누(CRYPTO: SHIB)가 소각률 증가와 고래들의 관심 증대 등 강세 신호를 보이고 있다.

주요 기술적 지지선에 근접한 가운데 일부 트레이더들은 2021년 4월의 급등세가 재현될 수 있다고 전망하고 있다.

시장 분석

암호화폐 트레이더 패트릭 슈미트는 현재 시장 상황이 2021년 4월과 유사하다고 분석했다. 당시 시바이누는 횡보장 이후 급등세를 보였다.

그는 다음 상승 촉매가 무엇이 될지는 불확실하지만, 역사는 반복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시바아미의 또 다른 트레이더인 시브 나이트는 시바이누가 여전히 '역사를 다시 쓸 잠재력'이 있다고 언급했다. 그는 현재의 축적 단계가 끝나고 횡보장이 마무리되면 큰 움직임이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암호화폐 트레이더 CW는 4월 20일 X 포스팅을 통해 시바이누가 하락 채널의 상단을 테스트하고 있으며, 돌파 시도가 임박했다고 분석했다. 이는 단기 랠리의 촉매가 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주요 지표

시브번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24시간 동안 2,650만 SHIB가 소각되어 일일 소각률이 827.7% 급증했다.

특히 약 19시간 전 단일 거래로 1,490만 SHIB가 소각되었다.

시바리움 업데이트에 따르면 시브토치를 통해 현재까지 8억 8,140만 SHIB가 소각되었으며, 플랫폼 수수료로 수집된 BONE의 30%가 처리되었다.

시바리움스캔 데이터는 일일 거래량이 419만에서 438만으로 증가했으며, 신규 계약과 계정 수도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인투더블록 데이터에 따르면 시바이누의 대규모 거래량이 95.9% 급증했으며, 10만 달러 이상의 거래가 14건에서 27건으로 증가했다. 다만 일일 활성 주소는 29.9% 감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