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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의회의 주요 법안 통과에 힘입어 7월 암호화폐 시장이 강한 상승 모멘텀을 보였다.
주요 내용
지난달 전체 시가총액이 62% 상승해 3조7800억 달러를 기록했다. 투자자들의 자산이 1조4500억 달러 가량 증가했다.
시장의 바로미터인 비트코인은 사상 최고치인 12만3000달러까지 치솟았다. 2025년 대부분의 기간 동안 부진했던 이더리움은 인상적인 회복세를 보이며 4000달러에 근접했다.
알트코인으로도 상당한 자금이 유입되면서 XRP, 카르다노, 솔라나가 두 자릿수 상승률을 기록했다.
대표적인 밈코인인 도지코인과 시바이누는 각각 30%와 9.72% 상승했다.
하지만 7월의 최대 승자는 컨플럭스, 에테나, NFT 기반의 퍼지펭귄과 같은 이름없는 코인들이었다. 이들 코인 보유자들은 한 달 동안 세 자릿수 수익률을 기록했다.
암호화폐 | 30일 수익률 +/- | 가격 (미 동부시간 1:30 기준) |
컨플럭스 | +190.27% | 0.2138달러 |
에테나 | +126.89% | 0.5846달러 |
퍼지펭귄 | +117.35% | 0.03394달러 |
대형 암호화폐 | ||
이더리움 | +51.57% | 3,692.50달러 |
XRP | +38.72% | 3.01달러 |
도지코인 | +30.00% | 0.2064달러 |
비트코인 | +9.00% | 115,914.48달러 |
스테이블코인 법안으로 알려진 지니어스법과 암호화폐 시장구조 법안인 클래리티법의 진전이 이번 랠리를 견인했다. 이들 법안이 디지털자산에 대한 오랜 기다림 끝에 명확한 규제 프레임워크를 제공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투자자들의 낙관론을 자극했다.
또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시절 구성된 백악관 자문단이 암호화폐 청사진을 발표했다. 이 자문단은 연방기관들에게 디지털자산 관련 규정을 명확히 하고 혁신적인 암호화폐 상품의 출시를 가속화할 것을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