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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이자 1분기 실적발표 앞두고 관세·정책 리스크·비만치료제 파이프라인 주목

    Vandana Singh 2025-04-22 03:29:24
    화이자 1분기 실적발표 앞두고 관세·정책 리스크·비만치료제 파이프라인 주목

    화이자(NYSE:PFE)가 오는 4월 29일 2025년 1분기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증권가는 주당 순이익 70센트, 매출액 142억6000만 달러를 전망하고 있다.


    BofA 증권의 팀 앤더슨 애널리스트는 메디케어 파트D가 포트폴리오에 미치는 영향과 팍스로비드의 계절성 조정을 반영해 1분기 매출 전망치를 2.1% 하향 조정했다. 이에 따라 주당순이익(EPS) 전망치도 4.9% 낮췄다.


    반면 2025년과 2026년 매출 전망치는 환율 가정 변경과 제품별 실적 전망 수정을 반영해 소폭(1% 미만) 상향했다. EPS 전망치는 각각 1.2%, 5.3% 상향 조정했다.


    BofA 증권은 관세와 약가 인하 우려로 제약업종 주가수익비율(PER)이 최근 하락한 점을 감안해 화이자의 목표주가를 29달러에서 26달러로 낮추고 투자의견 '중립'을 유지했다.


    화이자의 2024년 예상 PER은 7배로, 일라이 릴리(NYSE:LLY)를 제외한 경쟁사 평균 11배를 크게 밑돈다.


    배당수익률은 8%에 달해 주가 하락을 제한하는 요인이 될 수 있다. 다만 BofA 증권은 특허 만료와 주요 제품의 경쟁 심화로 장기 성장 전망이 업계 평균을 밑돈다고 분석했다.


    앤더슨 애널리스트는 이번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다음 사항들이 주요 관심사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 새 행정부 출범 수개월이 지났지만 보건복지부(HHS)와 메디케어·메디케이드서비스센터(CMS)의 운영 방향은 여전히 불확실하다. 화이자의 경우 미국 내 백신 매출이 전체 매출의 12%를 차지하고 있어 이는 중요한 문제다. 현재 2025년 가이던스에는 미국 보건 정책 변화 가능성이 반영되지 않은 상태다.
    • 화이자는 벨기에, 독일, 인도, 아일랜드, 이탈리아, 일본, 싱가포르에 생산시설을 보유하고 있다. 다른 기업들과 마찬가지로 제약 관세가 이익률이나 EPS에 미칠 영향에 대해 아직 언급하지 않았다. 이번 1분기 실적발표가 경영진에게 이에 대해 질문할 수 있는 최적의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 다누글리프론 개발 실패 이후에도 회사는 초기 단계의 경구용 GLP-1 약물과 2상 단계의 GIPR 차단제를 보유하고 있다. 하지만 비만 치료 분야에서 입지를 강화하려면 인수합병이나 다른 사업 제휴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주가 동향: 화이자 주가는 월요일 마지막 거래에서 0.88% 하락한 21.95달러를 기록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