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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의 경쟁사인 니오(Nio Inc., NYSE:NIO)가 당초 2025년 상반기로 예정했던 파이어플라이 EV의 유럽 출시를 3분기로 연기한다고 발표했다.
주요 내용
로이터 화요일 보도에 따르면, 중국의 전기차 제조사 니오는 유럽 지역 내 판매 및 서비스 네트워크 확장이 예상보다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출시 연기 이유를 설명했다.
상하이 모터쇼를 앞두고 상하이에서 열린 행사에서 윌리엄 리 니오 CEO는 기자들과 만나 모터쇼에서 유럽 파트너들과의 계약을 발표할 예정이며, 유럽 사업 운영을 위해 추가 현지 파트너를 모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니오는 동남아시아와 영국 시장 진출을 위해 파이어플라이의 우핸들 버전도 개발 중이다. 또한 싱가포르 진출도 계획하고 있다.
시장 영향
이번 출시 연기 소식은 니오가 최근 시장 예상치를 크게 밑도는 2025년 1분기 실적을 발표한 후 나왔다. 니오는 3월 31일까지 약 4만3000대를 인도했으며, 누적 인도 대수는 71만3625대를 기록했다.
한편, 중국 배터리 업계 거물 CATL(컨템포러리 앰퍼렉스 테크놀로지)은 3억4300만 달러를 투자해 니오의 에너지 사업부 지배지분 인수를 위한 협상을 진행했다.
CATL은 또한 5분 충전으로 523km 주행이 가능한 2세대 션싱 고속충전 배터리를 공개했다.
주가 동향
니오 주식은 현재 뉴욕증권거래소에서 3.6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