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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잉, 1분기 실적 악화 우려 속 105억달러 현금매각으로 연착륙 노린다

Surbhi Jain 2025-04-23 03:48:38
보잉, 1분기 실적 악화 우려 속 105억달러 현금매각으로 연착륙 노린다

보잉(NYSE:BA)이 수요일 시장 개장 전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나, 이미 상당한 난기류에 직면해 있다. 주가는 연초 대비 7% 하락했으며, 지난 한 달간 무려 11%나 급락했다. 월가는 1분기에 주당 1.25달러의 손실을 예상하며 암울한 전망을 내놓고 있다.


하지만 화요일 갑작스러운 호재가 이러한 하락세를 다소 완화시킬 것으로 보인다.


보잉은 디지털 항공 솔루션 사업부의 일부를 사모펀드 토마 브라보에 105.5억 달러에 매각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제펜슨과 포플라이트 등 주요 자산이 포함된 이번 거래는 2025년 말까지 완료될 예정이다.


보잉의 켈리 오트버그 CEO는 "이번 거래는 핵심 사업에 집중하고 재무상태표를 보강하며 투자등급 신용등급을 유지하기 위한 전략의 중요한 부분"이라고 밝혔다.


이번 매각은 적절한 시기에 이뤄졌다. 보잉은 현금 유출과 생산 차질 등으로 정체성 위기를 겪어왔으며, 투자자 신뢰 회복을 위해 자산 매각에 의존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번 매각이 당장 구조적 문제를 해결하지는 못하겠지만, 회사가 경영 정상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명확한 신호를 보내고 있다.



기술적 분석: 여전히 불투명한 보잉 주가 차트


화요일 매각 소식으로 주가가 반등했음에도 불구하고, 기술적 지표는 여전히 약세를 보이고 있다. 8일 단순이동평균선(158.13달러)이 상승 신호를 보내고 있지만, 여기까지다. 20일, 50일, 200일 이동평균선 모두 하락 신호를 보내고 있다. MACD(이동평균수렴확산지수)가 -2.55를 기록하며 모멘텀이 악화되고 있으며, RSI(상대강도지수)는 49.22로 보합권에 머물러 있다.



월가의 전망: 불안정한 목표주가


평균 목표주가는 199.68달러지만, 벤치마크와 웰스파고의 최근 세 건의 애널리스트 보고서는 146.33달러를 제시하며 현 주가 대비 8.6%의 하락 여지를 전망했다.


실적 발표가 향후 주가 향방을 결정할 것이다. 105.5억 달러의 현금 매각이 보잉의 추락을 막을 수 있을지 수요일 아침에 판가름 날 전망이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