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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최대 철도운송업체 유니온퍼시픽(NYSE:UNP)이 오는 2025년 4월 24일 목요일 분기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투자자들이 주목해야 할 핵심 내용을 살펴본다.
증권가는 유니온퍼시픽의 주당순이익(EPS)이 2.78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시장은 유니온퍼시픽이 예상치를 상회하는 실적과 함께 다음 분기에 대한 긍정적인 가이던스를 제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규 투자자들은 실적 가이던스가 주가 움직임의 주요 동인이 될 수 있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지난 분기 실적에서 유니온퍼시픽은 EPS가 예상치를 0.12달러 상회했으며, 이에 따라 다음날 주가는 0.29% 상승했다.
유니온퍼시픽의 과거 실적과 주가 변동 추이는 다음과 같다:
분기 | 2024년 4분기 | 2024년 3분기 | 2024년 2분기 | 2024년 1분기 |
---|---|---|---|---|
EPS 예상 | 2.79 | 2.78 | 2.71 | 2.52 |
EPS 실제 | 2.91 | 2.75 | 2.74 | 2.69 |
주가변동률 | 0.0% | -0.0% | 2.0% | -0.0% |
4월 22일 기준 유니온퍼시픽의 주가는 216.9달러를 기록했다. 최근 52주 동안 주가는 8.21% 하락했다. 이러한 부진한 수익률로 인해 장기 투자자들은 이번 실적 발표를 앞두고 다소 부정적인 입장을 보이고 있다.
시장 분위기와 업계 전망을 파악하는 것이 투자자들에게 중요하다. 유니온퍼시픽에 대한 최신 분석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15명의 애널리스트 평가를 종합한 투자의견은 매수다. 평균 목표주가는 255.53달러로, 현재가 대비 17.81%의 상승여력이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우버테크놀로지스, CSX, 노폭서던 등 주요 경쟁사들의 투자의견과 1년 목표주가를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기업명 | 투자의견 | 매출성장률 | 매출총이익 | 자기자본이익률 |
---|---|---|---|---|
유니온퍼시픽 | 매수 | -0.62% | 28.1억달러 | 10.53% |
우버테크놀로지스 | 비중확대 | 20.36% | 47.2억달러 | 37.88% |
CSX | 비중확대 | -7.01% | 10.4억달러 | 5.24% |
노폭서던 | 매수 | -1.59% | 11.7억달러 | 5.21% |
주요 시사점:
유니온퍼시픽은 경쟁사 대비 매출총이익과 자기자본이익률에서 상위권을 기록했다. 매출성장률은 중위권, 투자의견은 하위권을 기록했다.
유니온퍼시픽은 북미 최대 상장 철도기업이다. 미국 서부 2/3 지역에 걸쳐 3만 마일 이상의 철도망을 운영하고 있다. 2024년 기준 석탄, 산업제품, 복합운송 컨테이너, 농산물, 화학제품, 비료, 자동차 등의 운송으로 240억 달러의 매출을 기록했다. 멕시코 철도회사 페로멕스의 지분 약 25%를 보유하고 있으며, 역사적으로 전체 매출의 약 10%를 멕시코 화물 운송에서 창출하고 있다.
시가총액: 동종업계 평균을 상회하는 시가총액을 보유하고 있어 상대적으로 규모가 크며, 이는 높은 투자자 신뢰도와 시장 인지도를 시사한다.
매출 동향: 2024년 12월 31일 기준 3개월간 매출은 0.62% 감소했다. 이는 산업재 섹터 내 경쟁사 대비 저조한 성장률을 기록한 것이다.
순이익률: 28.79%의 높은 순이익률을 기록해 업계 평균을 상회하며, 뛰어난 수익성과 효율적인 비용관리를 보여주고 있다.
자기자본이익률(ROE): 10.53%의 ROE를 기록해 업계 평균을 상회하며, 자기자본의 효율적 활용과 견고한 재무건전성을 입증했다.
총자산이익률(ROA): 2.6%의 ROA를 기록해 업계 평균을 상회하며, 자산 활용의 효율성이 돋보인다.
부채관리: 부채비율 1.92로 업계 평균 이하를 기록했다. 이는 상대적으로 낮은 부채 의존도를 의미하며, 부채와 자기자본 간의 건전한 균형을 유지하고 있어 투자자들에게 긍정적인 신호로 해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