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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NASDAQ:NFLX) 주가가 화요일 1.07% 상승한 1,051.44달러에 거래되며 사상 최고치에 근접했다. 투자자들은 스트리밍 공룡의 강력한 분기 실적과 글로벌 무역 변동성으로부터의 제한적 영향에 주목했다.
주요 내용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트럼프 행정부가 미중 무역갈등 완화를 위해 중국산 수입품에 대한 관세 인하를 검토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전반적인 시장 반등과 함께 넷플릭스 주가도 상승세를 보였다.
WSJ은 소식통을 인용해 행정부가 관세를 최대 50%-65% 인하하고 향후 관세에 대한 단계별 시스템 도입을 검토 중이라고 보도했다. 논의가 계속 진행 중이지만, 투자자들은 글로벌 시장을 뒤흔든 관세 확대 국면이 수주간 지속된 후 무역 압박이 완화될 조짐을 환영했다.
중국은 협상 재개 의사를 표명했으나, WSJ에 따르면 워싱턴의 지속적인 위협에 대해서는 경고했다.
한편, 넷플릭스의 1분기 실적 호조가 투자자들의 낙관론을 뒷받침하고 있다. 회사는 매출 105.4억 달러, 주당순이익 6.61달러를 기록하며 시장 예상치를 모두 상회했다.
관세 영향이 제한적이고 구독자 수와 광고 수익이 견조한 성장세를 보이면서, 증권가는 넷플릭스를 불확실성 속 안전자산으로 평가하고 있다. 여러 애널리스트들은 목표주가를 최대 1,514달러까지 상향 조정했다.
주가 동향
벤징가 프로의 데이터에 따르면, 넷플릭스의 52주 최고가는 1,064.97달러, 52주 최저가는 544.25달러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