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브스 선정 2025년 대마산업 파워플레이어 42인

포브스가 대마산업의 대표적인 기념일을 맞아 매년 발표하는 캐나비스 42.0 명단이 공개됐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번 명단은 연방정부의 규제, 세금 부담, DEA의 지속적인 감시에도 불구하고 합법 대마시장의 미래를 이끌어가는 42명의 기업가, 혁신가, 운영자들을 선정했다.

윌 야코위츠와 시몬 멜빈이 편집을 맡은 이번 명단은 약 200명의 후보자들 중에서 선정됐다. 상장기업이 아닌 창업자, 사업가, 혁신가들을 조명하며, 대마를 미국 비즈니스의 가장 역동적인 분야로 만들어가는 현장의 주역들을 집중 조명했다.

다음은 2025년 명단에서 주목할 만한 인물들이다.

2025 캐나비스 42.0 주요 인물

제이슨 베다디
전 하베스트 헬스 설계자로, 현재 스토리 캐나비스를 이끌며 메릴랜드와 오하이오 등 신규 시장 진출을 추진 중이다.

이멜다 왈라발카(with 트레이시 앤더슨)
퓨어 뷰티의 공동 창업자로, 나스와 팀발랜드가 투자한 미니 조인트, THC 음료, 독특한 디자인으로 유명한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다.

프린스 유시프
대마 관련 수감 경험 후 하우스 오브 댕크를 설립해 현재 연매출 1억5000만 달러를 달성한 디트로이트 기반 체인을 운영하고 있다.

크리스틴 애플
벤처 투자 없이 아리조나, 미주리, 뉴저지, 오레곤, 캐나다에서 최고 매출을 기록하는 식용 대마 브랜드 그뢴을 설립했다.

브래디 코브
정치 전략가에서 선번 캐나비스의 CEO로 변신해 대마, 전통 문화, 세련된 플로리다 리테일을 결합하고 있다.

제임스 김
미국 최고 매출 대마 브랜드 스티지를 이끌며, 하루 약 10만개의 베이프를 생산하고 스트리트 중심 전략을 구사하고 있다.

세바스찬 솔라노 & 루카스 트라츠
캘리포니아 시장을 장악한 인퓨즈드 프리롤 파워하우스 지터의 공동 창업자다.

크리스티 & 스콧 파머
전국적으로 유통되는 대표적인 식용 대마 브랜드 키바 컨펙션스를 이끌고 있다.

테드 리디
고급 플라워, 독특한 유전자, 캘리포니아 마니아들 사이에서 컬트적 지위를 확보한 부티크 대마 브랜드 에일리언 랩스의 설립자다.

크리스틴 실버
애틀랜타에서 식물성 대마 웰니스 제품을 확장하고 있는 에디블 브랜드의 CEO다.

해롤드 한 & 벤 라슨
버토사를 이끌며 미국 및 해외 주요 음료 브랜드를 위한 카나비노이드 유화제를 개발하고 있다.

제이크 불록 & 루크 앤더슨
저용량, 마이크로소셜 버즈로 유명한 대마 음료 기업 캔의 설립자다.

짐 히그돈 & 에릭 지퍼클
켄터키에서 시작해 풀스펙트럼 CBD와 USDA 인증 유기농 제품으로 성장한 콘브레드 헴프의 설립자다.

케빈 하트, 폴 던포드, 존 가데아 & 마이클 케네디
대마 사업체를 위한 뱅킹과 컴플라이언스의 핵심 플레이어 그린 체크 베리파이드를 이끌고 있다.

킴 산체스 라엘 & 론 실버
식용 대마와 음료를 위한 속효성 카나비노이드 주입 기술을 선도하는 아주카의 공동 창업자다.

맥스 코비, 케빈 코비 & 잭 피트 3세
대마 산업의 테르펜과 감각 과학 분야에서 혁신을 이끄는 앱스트랙스 테크의 주역들이다.

케이스 만델
딥 스타일 파우치와 대마 라이프스타일 브랜딩을 결합한 캐나딥스의 CEO다.

사이 스콧
업계의 데이터 분석과 리테일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대표 플랫폼 헤드셋의 설립자다.

노탈 파탄스키
대마 제조와 수확 후 작업을 위한 자동화 도구를 개발하는 소팅 로보틱스의 설립자다.

로저 볼로다스키
제품 디자인과 열성 팬층으로 대마 증기 흡입 시장을 재정의한 베이퍼라이저 기업 퍼프코의 수장이다.

보이 & 샤이 람사하이
유럽의 대표적인 씨드뱅크 중 하나인 로열 퀸 씨드를 이끌며 북미 시장 진출을 노리고 있다.

소미아 파리드 실버, 앤드류 맥그레임, 그리고 하라 서플라이, 피프 코스트 팜스, 잔티의 설립자들도 명단에 포함되어 전국적인 기업가 정신이 대마 혁신의 다음 물결을 주도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