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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어리벤처스의 케빈 오리어리 회장이 최근 시장 변동성에 대응하기 위한 3단계 전략을 제시했다.
주요 내용
수요일 폭스비즈니스 '모닝스 위드 마리아' 프로그램에서 그는 백악관의 다양한 무역 제안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도 "18개의 문서상 합의를 넘어 실질적인 협정이 필요하다. 인도와의 협정 체결이 좋은 시작이 될 것"이라고 제안했다.
두 번째 단계로 그는 중국과의 관계 개선을 꼽았다. 오리어리는 트럼프의 최근 행보를 중국과의 협상 테이블 마련을 위한 화해의 제스처로 해석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 의장 해임 논의를 중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연준 의장 해임 논의는 시장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이 문제는 더 이상 건드리지 말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오리어리는 이 세 가지 조건이 충족되지 않는 한 시장이 '박스권'에 갇힐 것이라고 전망했다.
시장 영향
오리어리는 트럼프의 대중 무역정책을 강력히 지지해왔으며, 관세가 미국 기업들에 해를 끼친다는 주장을 일축해왔다. 그는 이전에 EU의 산업재에 대한 '제로 포 제로' 관세 제안이 무역 긴장을 완화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라고 언급한 바 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대중 수입품에 대한 관세는 최대 145%까지 치솟았으며, 이는 미국 수입품에 대한 중국의 보복 관세로 이어졌다. 트럼프는 관세 인하 가능성을 시사했으나 '제로'까지는 아니라고 밝혔다. 수요일 투자자들의 낙관론 속에 나스닥 100 지수는 2.28%, S&P 500 지수는 1.67% 상승했다.
그러나 중국 상무부가 목요일 미국과의 양자 무역협상이 진행 중이라는 주장을 부인하면서 이러한 낙관론이 오래가지 않을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